'착한 임대인 운동' 연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IBK기업은행이 보유 건물 임대료(50%)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억6400만원을 감면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 연장을 통해 1억8100만원을 추가로 감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