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
6대 온라인 유통사, TV홈쇼핑, 전국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지서
행사기간 소형가전·화장품·생활용품 등 최대 80% 할인
위메프·티몬·G마켓·옥션·쿠팡에서 '우수 중기제품 특별전'도 열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인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4일부터 7월11일까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대 온라인 유통사와 주요 TV 홈쇼핑, 전국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 판촉행사가 해당기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위메프, G마켓, 옥션, 티몬, 쿠팡에선 ‘대한민국 동행세일 우수 중기제품 특별전’을 마련해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전국 지자체가 엄선한 인기제품 약 140개를 할인 판매한다. 또 전국 지자체가 추천한 우수제품 200여개를 모은 ‘동행세일 랜선 전국투어’ 기획전이 티몬(수도권·충청, 6월4~30일), G마켓(전라·경남·부산·울산, 6월28일~7월4일), 옥션(강원·대구·경북·제주, 6월28일~7월4일)에서 최대 50% 할인가격으로 각각 진행된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는 여름 패션상품 최대 50% 할인행사와 더불어 200개 중소기업 상품 기획전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NC, 행복한백화점 등에선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중소기업 특별전’이 6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별도로 마련된다.
아울렛에서도 패션 브랜드(최대 50% 할인) 및 아동패션 브랜드(최대 10% 할인) 기획전이, 전국 슈퍼와 편의점에선 여름시즌 할인(최대 50%)을 비롯해 인기 생필품 할인, N+1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대형마트에선 행사기간에 맞춰 시즌 상품과 인기먹거리 최대 50% 할인행사, 건강식품 기획행사,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최대 40% 할인)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의류, 가구 등 소비품목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가전제품‧모바일폰 등 IT제품 특별 행사기획전이 열린다. 자동차 (현대·기아·한국GM·쌍용), 가전(삼성·LG·SK매직·쿠쿠전자·위닉스·위니아딤채), 패션(한국패션산업협회· 200여 브랜드), 가구(까사미아), 타이어(금호·넥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도 우수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상품 등으로 구성된 특가판매전이 진행된다. 참여 희망업체 200곳을 선정하며, 이 중 50곳에 대해선 최대 50% 할인쿠폰 발행비용을 지원한다.
동행세일 관련 정보와 홍보영상 등은 동행세일 누리집(https://ksale.org),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