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신세계그룹사, 협력사, 지역 강소기업 등 3000명 규모 채용

오는 8월 문을 여는 대전신세계 조감도
오는 8월 문을 여는 대전신세계 조감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3000여명을 뽑는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

오는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지하5층, 지상43층 규모의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백화점과 더불어 호텔, 체험시설이 함께 문을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협력사는 물론 지역 강소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충청권 고용난 해소는 물론 지역인재의 취업난에 숨통을 트이게 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세계그룹에서 대전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L&B,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미아 등 총 8개사와 삼구, 위피크, 빌컴 등 104개 신세계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또 한스크, 라도무스, ㈜동양환경 등 지역 강소기업 3개사가 함께 하는 등 총 115개사에서 3000여명 규모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대전신세계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잡코리아( www.jobkorea.co.kr)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여사가 자체 진행하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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