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주최 각종 행사 열려
...대면행사 축소, 온라인행사 확대
12일 서울시청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번 주는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이다. 이를 기념해 10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활력회복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대면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행사를 확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번 ‘중소기업 주간’은 중소기업계의 중요현안과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인의 의지를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행사로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가 열린다. 11일에는 중기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로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투자 웨비나’가 개최된다.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전략방안 등이 논의된다.
12일에는 중기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제값받기,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대·중기 전속거래실태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2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서울시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중기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新경제3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된다. 이어 이날 저녁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중소기업 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지정하는 법정주간으로,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에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별 일정, 장소 등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3회 중소기업 주간 주요 행사>
일 시 |
장 소 |
행 사 명 |
|
5.10(월) |
10:30 |
중기중앙회(상생룸) |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대전환 토론회 |
5.11(화) |
10:00 |
중기중앙회(유튜브) |
한·중 중소기업 비즈니스 & 투자 웨비나 |
5.12(수) |
14:00 |
중기중앙회(상생룸) |
중소기업 제값받기, 무엇이 바뀌어야하나? (中企 적정 납품대금 확보를 위한 정책 토론회) |
14:00 |
서울시청(간담회장) |
서울특별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회 |
|
5.13(목) |
09:30 |
중기중앙회(KBIZ홀) |
「新경제 3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
17:30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
|
5.14(금) |
14:00 |
중기중앙회(KBIZ홀) |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