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플랫폼기업 ㈜보고플레이와 협력
라이브방송·광고제작 비용 지원
저렴한 판매수수료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기업인 ㈜보고플레이와 협력해 ‘중기제품 판매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라이브방송 및 광고 제작비용을 제공하고, 보고플레이는 저렴한 판매수수료로 중소기업제품을 소개한다.

최초 방송일정은 31일 오후8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VOGO’ 또는 VOGO 모바일 웹페이지(vogoplay.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방송을 위해 지난2월 전국 영업점을 통해 지원기업을 접수, 1차 서류심사와 MD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6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연말까지 100여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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