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선착순 40명 모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산림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학교가 ‘2021 산림과 함께 하는 귀산교육’ 과정 수강생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기본과정’과 ‘현장중심 과정’ 주야 수강생 각 40명을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귀산경험이 없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산을 위한 기초토대를 세우는 과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120여명의 임업후계자를 배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현장중심 과정'은 귀산 전에 귀산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하는 수강생들의 욕구를 반영해 수십년간 임산물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온 강사와 2박3일간 충남 부여 귀산현장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귀산학교는 서울 강남권 유일의 귀산학교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민의 웰빙적인 삶과 귀산을 통한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자 주요 임산물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 근접한 경기도 과천 현장학습장을 활용해 도시에 거주하는 수강생이 기존 일과 병행하며 귀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각 과정은 40시간 진행된다. 등록방법은 서울귀산학교 홈페이지(http://kcca.or.kr/school_main.php)에서 입학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cca01@kcca.or.kr)로 3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3474-7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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