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락산, ‘올 한해 사고없는 산행 기원’

시산제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전무이사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올한해 사고없는 산행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산제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전무이사산악회 회원들이 함께 올한해 사고없는 산행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전무이사산악회(회장 이상진 한국방송산업협동조합)가 17일 수락산 등반을 마친후 당고개지구공원에서 시산제를 갖고 올 한해 사고 없는 산행과 함께 중소기업 중앙회 및 조합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전현직 전무이사 50여명이 참석 했으며,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주대철 이사장이 함께 산행과 시산제에 동참했다.

이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전산악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조합 임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결성됐다”며 “이번 시산제를 통해 올 한해도 사고 없는 건강한 산행과 함께 회원 상호간에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저 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업계가 여러 난관에 봉착해 있다"며 이런때 일수록 협동조합 전무들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 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결정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중전산악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협동조합의 전ㆍ현직 전무들로 구성돼 있으며,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산제에 참여한 회원들이 제례에 앞서 산악인으로써 선서를 하고 있다.
시산제에 참여한 회원들이 제례에 앞서 산악인으로써 선서를 하고 있다.
중전산악회 회장을 맞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조합 이상진 전무이사가 제례를 올리고 있다.
중전산악회 회장을 맞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조합 이상진 전무이사가 제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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