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1월19일까지 제8기 참여기업 모집
비수도권‧사회적가치 창출 기업 우선 선정
컨설팅, 멘토링, 투자 및 벤처캐피탈 네트워크 등 무료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우종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8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내년 1월19일까지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2차 발표평가를 거쳐 5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8기부터는 지역균형, 소셜벤처 모집전형을 신설하는 등 비수도권 기업과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 ▲성공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연계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벤처캐피탈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기업은 보증‧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벤처인증, R&D지원, 기술이전 등 비금융서비스도 함께 지원받는다. 기보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참여 기업 중 상위 25%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펴겠다”며 “참여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 공지사항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