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3년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진 왼쪽부터) 조항목, 도상철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황창주 주식회사 태영 대표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조항목, 도상철 NS홈쇼핑 공동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황창주 주식회사 태영 대표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NS홈쇼핑이 협력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580억원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3일 분당 NS홈쇼핑(공동대표 도상철·조항목) 본사에서 ㈜엔에스홈쇼핑과 이같은 내용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상품 기획·개발, 유통·포장기술 개발, 영상제작 비용지원, 상품성 개선, 판매수수료 지원 방송과 더불어 해외진출 지원, 창업기업 육성, 동반성장펀드 대출 등 홈쇼핑업 특성에 맞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NS홈쇼핑)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이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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