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무협약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수서 SR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왼쪽)과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수서 SR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의 판로지원 및 철도를 이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 SRT운영사인 SR과 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SR의 전용역, 열차, 홈페이지 등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과 여성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규 이익공유모델 개발 등 신사업 발굴 ▲SR열차 이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회 회원사 판로지원 및 홍보 ▲여성기업 제품 적극 구매 등이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철도는 산업의 근간이자 국가의 혈관과 같은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SR과의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경협은 이번 SR 협약 외에도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K엠앤서비스, ADT 캡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제휴를 통해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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