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강안나

진주 출생
(사) 샘문학 회원
(사) 샘문인협회 회원
(사) 샘문학신문 회원
한국문인그룹 회원

 

<수상>

문학나무 시부문 등단

샘문학회 동시부문 등단


<저서>
시집 : 눈부신 그늘
동시집 : 아침 햇살이 두고 간 먼지 꽃
카톡이 빨개졌어요

 

<공저>

태양의 하녀, 꽃

<샘문시선_컨버전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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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노을 길

                                                   강안나

청안에 놓친 것들이 노안에 훤하니
세상 빛이 찬연하다

새벽 산책로 가지 많은 느티나무
바람이 두고 간 업둥이 품고 있어

아서라, 야속한 세월
노생의 한단지몽邯鄲之夢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오는데
칠십 년이 걸렸다는  어느 현인의 말

푸른 가슴 베고 누우니
눈시울 뜨겁구나

멀고도 먼, 참 삶의 길

 

 

[중소기업투데이 중소기업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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