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업무·재택근무에 요긴한 ‘슬기로운 스마트워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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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전문가, 애플워치 사용자 위한 ‘생산성’ 높이는 방법' 소개
애플워치 등 스마트 워치를 중소기업 업무에도 매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은 구글 홈페이지에 소개된 애플워치.
애플워치 등 스마트 워치를 중소기업 업무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진은 구글 홈페이지에 소개된 애플워치.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손목시계 형태의 컴퓨터라고 할 스마트 워치가 코로나 이후 매출이 급격히 상승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다. 이는 보통의 생활인에게도 요긴할 뿐 아니라, 특히 중소기업 경영과 관리 등 각종 업무에도 적잖게 도움이 된다는게 사용자들의 평가다. 그런 가운데 미국의 애플 관련 전문가이자 기고가인 조니 에반스는 특히 애플워치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리마인더 기능으로 일정 및 공정 관리 등

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하는 애플워치의 툴은 우선 리마인더 기능을 들 수 있다. 이는 회의 준비 시간이나 특정 과업 진행 상황과 마감 상황, 전화와 미팅 예약 시간 등 다양한 일정과 계획을 컨트롤한다. 이를 위해선 디지털 크라운을 한 번 눌러 시리를 불러내면 된다. 시리에게 특정한 명령을 내리거나, 특정 사건이나 시점을 지정하고 예약해두면 그대로 실행한다. 리마인더를 설정해두면 사용자는 다른 일정이나 계획, 약속 등을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현재 하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이때 만약 알림을 추가하기 위해선 아이폰(또는 리마인더 앱과 동기화된 애플 기기) 리마인더를 열고 편집할 알림을 찾은 후 탭하면 ‘i'가 나타난다. 다시 ‘i’를 눌러서 날짜와 시간을 변경하고, 사용 가능한 다른 매개변수를 설정하면 된다.

좀 부수적 기능이긴 하지만, 장소와 무관없이 매시간 알림을 사용한 ‘액티비티’도 적극 활용하면 좋다. 만약 주로 의자에만 앉아 업무를 보는 경우엔 더욱 이 기능이 필요하다. 알람을 통해 설정해둔 시점에 알람이 울리면,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함으로써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분 운동, 복도 왕복 등의 기능을 설정해두면 좋다.

알람제한으로 스팸 메일 등 걸러내

반대로 사용자들은 알림을 제한할 수도 있다. 이를 설정하기 위해선 아이폰의 워치 앱에서 알림 섹션을 연 다음, ‘아이폰 알림 미러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받고 싶지 않은 앱들을 선택 해제하면 된다. 물론 메일에서도 이러한 설정을 하고 싶을 수 있다. VIP 기능을 사용하면 가장 중요한 메일 외에는 어떤 메일 알림도 받지 않을 수 있다. 설정한 다음에 워치(Watch) → 알림(Notification) → 메일(Mail) → 사용자정의(Custom) 순으로 실행하면 된다. 그런 다음 모든 이메일 계정 알림을 ‘끄기(Off)’로 전환하고 VIP만 ‘켜기(On)’로 설정하면 된다. 이렇게 해두면 가장 중요한 이메일이 도착할 때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보낼 때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가 필요없다. 그냥 애플워치에서 시리와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디지털 크라운을 눌러서 시리를 활성화고, 메시지를 보낼 사람의 이름과 내용을 말하면 설정된다.

비접촉 결제 ‘애플 페이’도 유용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 기능도 편리하다. 이는 아이폰과 연결돼 있고 자체 암호로 활성화된다. 따라서 사용자가 굳이 ‘터치’하거나, 페이스 ID(Face ID)를 사용해 결제를 승인할 필요가 없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재택근무자들도 안방이나 서재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안전하게 비접촉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굳이 전화나 지갑을 찾을 필요가 없다.

애플워치에 카드를 추가하려면 아이폰에서 워치 앱을 열고 ‘마이 워치’로 가서 ‘월렛 & 애플 페이’를 누른다. 그런 다음 ‘카드 추가’를 선택하고, 가이드에 따라 카드를 설정하면 된다.

에반스는 “이 밖에도 업무나 생활에 유용한 애플워치 팁이 많다”며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사용 중인 앱을 빠르게 끌 수 있고, ‘디지털 크라운’을 두 번 누르면 최근 사용한 앱으로 전환된다. 또한 상단으로 스와이프하면 제어센터에 액세스할 수 있고, 방해금지 모드를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평소엔 어둡다가 사용자가 손목을 들어 얼굴 가까이에 대면 밝아지는 ‘크라운 돌리기’ 기능도 애플워치의 유용한 부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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