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과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소기업 정책 현안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좌 여섯번째)이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정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좌 여섯번째)이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정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인 21대 이윤보 회장(2004년), 22대 한정화 회장(2005년), 25대 이종욱 회장(2008년), 27대 이장우 회장(2010년), 34대 이정희 회장(2017년)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노동분야 현안 및 중소기업계 요구사항 ▲지방선거 정책제안 진행현황 및 계획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추진 ▲중소기업 중심 한국경제 개혁방향 및 중소기업 핵심과제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 구축’ 과정에서 중소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중소기업학회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정책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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