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지역본부장급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김원중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도열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지용하◇ 실장급 ▲홍보실장(비서실장 겸직) 이혁주 ▲감사실장 이봉희 ▲인사실장 김준호 ▲손실보상지원실장 변기면◇ 센터장급 ▲서울강원지역본부 서울남부센터장 임송이 ▲광주호남지역본부 나주센터장 문옥철 ▲경기남부지역본부 화성센터장 김훈구 ▲경기남부지역본부 성남센터장 송병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시흥센터장 김정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3일 취임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신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며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조 행장은 4일 그 첫걸음으로 수도권 인근 주요 기업 고객과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조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기업문화를 만들자”며 “비금융 부문에 대한 비즈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공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용지 수용 과정에서 보상 관련 지침을 번복해 일선 행정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25일 근린생활시설(상가) 수용시 기존 ‘이축권’과 ‘생활대책용지’를 함께 보상하던 것에서 중복혜택을 금지,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지침을 각 지자체에 시달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이에 일부 그린벨트 용지 소유자들이 각 지자체의 기존 운영방침을 뒤집는 국토교통부의 갑작스런 지침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고충을 호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관련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3년간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각 부처에 산재한 소상공인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는 작업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부터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맞춤형 컨설팅 등 소상공인 전주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1월 3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대주주인 홈앤쇼핑이 ‘친문 자금책’이라는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 유탄이 어디로 튈지 관심사다. 최근 시사저널에 의해 정치권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돼 그동안 수면 하에 잠겼던 홈앤쇼핑 콜센터 및 택배 비리, 인사 비리 등 각종 게이트가 터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명목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올해로 출범 13년을 맞은 홈앤쇼핑을 둘러싸고 그간 왜들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중소기업 전문 채널 홈앤쇼핑의 과거, 현재, 미래를 6회에 걸쳐 게재한다. [중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제조업 중심의 협동조합을 모태로 1962년 5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기협)’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1965년 도입된 ‘단체수의계약제도’와 1979년도에 도입된 ‘중소기업고유업종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자구책으로 협동조합의 생명줄이었다. 하지만 90년대 들어 WTO(세계무역기구) 등 세계 경제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면서 단체수의계약제도와 중소기업고유업종제도는 수명을 다했다. 자율과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를 해친다는 이유에서였다.2007년
최근 한국경제는 무역수지적자 행진이 계속되고 성장률도 잠재성장을 밑도는 상황이다. 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부진과 중국시장의 침체 그리고 미중간 패권다툼 등 구조적 악재가 겹치고 있다. 산업현장이나 주변의 골목상권을 가보면 한국경제의 밑바탕이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빈공장, 빈가게, 빈건물 들이 즐비하다. 특히, 국민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정부는 무역진흥을 위해 대통령까지 나서서 있고 중소기업을 살리고자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벤처생태계 확산, 규제혁파, 납품단가연동제, 기술탈취 근절 등 다양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공] 9월부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결제 가능해진다6월 8일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알리페이코리아 결제 연동 업무협약 체결방한 외국인 모바일 간편결제 편의 제공… 내수활성화 및 골목상권 매출 증대 기대2023년 6월 9일 -- 올해 9월이면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와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가 가능해진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8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이하 알리페이)와 서울 중구 알리페이코리아 본사에서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및 알리페이 플러스와의 결제 연동을 위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부채가 늘어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빚을 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인해 금융권에선 이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때 이자 및 원금을 갚지못해 연체율 상승에 따른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5월 말 기준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726조9887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9109(1.0%) 늘었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608조
이 시리즈를 쓰는 목적은 소상공인이 지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일본 3대 상인은 오미(近江) 상인, 이세(伊勢) 상인, 오사카(大阪) 상인이며 그 중 오미(近江) 상인을 다뤘다. 오미 상인은 1600년대 초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에도(江戶, 지금의 도쿄)를 본거지로 쇼군(將軍)의 통치 기구인 막부(幕府)와 다이묘(大名)의 영지인 번을 합쳐 부른 무사계급 지배기구인 막번체제(幕藩體制)를 창설한 이후부터 활약했다. 황실 중심의 왕정복고를 통한 중앙 통일 권력의 확립에 이르는 광범위한 변혁 과정을 총칭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저임금’ 논의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 터널을 지나면서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해달라”고 호소하는 시위에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전국 지회장단은 25일 오후 세종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마저 인상되면 더는 버티지 못한다”며 최저임금 동결을 강하게 요구했다.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식) 2023년 제2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진행됐다. 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지난 1년간 납품대금연동제 등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을 풀어온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제는 ‘규제 혁파’를 목표로 잡고 취임 2년차 출발선에 섰다.우선 각오가 여간 대단하지 않다. 이 장관은 1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을 겸한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성과 공유 기조연설에 이은 ‘토크콘서트’에서 “그간 대한민국의 최고권력자도 해결못한게 규제개혁으로, 나랏님도 못푸신 걸 중기부가 하려면 더 큰 권력(국민)을 이용해야된다”며 “향후 진행되는 규제개혁 로드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국내 상장 중소기업들의 과반수가 적자 내지 영업이익 축소 등 경영상의 애로를 격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상장 중소 규모 기업 700개사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급격한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전체의 56%인 391개 업체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절반인 346개사가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연구소가 일단 매출액 1천억원 미만 비금융 상장 중소규모 기업 700개사를 대상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디지털 시대일수록 기업들이 활기차게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면 풍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데이터를 수집, 가공, 처리하는 역량과 기술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과학기술부가 3일 ‘데이터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것은 그런 점에서 눈길을 끈다.이는 특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에게 정부가 획득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이런 혜택을 입을 수 있는 대상 기업을 선정, 공개한 것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에 과기정통부의 공지를 통해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중소기업투데이 김정훈 기자] 한국에서도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대형 도매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올해 9월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이를 계기로 코스트코의 발전모델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1983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첫 매장을 연 코스트코는 발전을 거듭하며 2022년 9월 현재 미국을 비롯 전세계 838개 매장과 임직원 30만4000명을 둔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개업 첫 해 25달러 회원제 창고형 대형 도매 할인매장으로 시작한 코스트코는 미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창립 2년 뒤에는 미 전역
이 시리즈를 쓰는 목적은 소상공인이 지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일본 3대 상인은 오미(近江) 상인, 이세(伊勢) 상인, 오사카(大阪) 상인이나 오미(近江) 상인을 다뤘다. 오미(近江) 상인은 1600년대 초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가 에도(江戶, 지금의 도쿄)를 본거지로 쇼군(將軍)의 통치 기구인 막부(幕府)와 다이묘(大名)의 영지인 번을 합쳐 부른 무사 계급 지배 기구인 막번체제(幕藩體制)를 창설 이후부터 활약했다. 황실 중심의 왕정복고를 통한 중앙 통일 권력의 확립에 이르는 광범위한 변혁 과정을 총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