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 관련 10개 법령의 어려운 법령용어들이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바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등 10개 법령에서 쓰이는 어려운 한자어와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대체하거나 쉬운 용어를 함께 표시하도록 변경했다.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잘 쓰지 않는 한자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을 쉬운 말로 대체 했으며, 국민들이 산림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 쉽게 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산림보호법 시행규칙’에 있는 ‘한해(寒海)’는 ‘가뭄해’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분야의 위성정보를 활용 한중 포럼이 1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을 방문해 위성분야 상호 기술교류 협력에 대한 합의 이후 처음이다.중국은 자체 개발한 위성을 통해 사막화 확산 방지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산림변화탐지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동화 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체계를 갖추고 있다.‘2019년 한-중 산림원격탐사 포럼’은 제 40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20년 새로 조성될 무궁화동산 17개소가 확정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0년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기도 안양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와 인천 ▲서구, 세종 ▲고운동, 경기 ▲안양 ▲광주 ▲여주, 강원 ▲인제군, 충남 ▲부여군, 전북 ▲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가든서포터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 조성에 대한 길잡이(멘토-멘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가든서포터즈(garden supporters)는 산림청이 정원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구성한 서포터즈 조직이다. 올해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오는 2021년 3월까지 3년간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정원관련 정보 공유, 관련 홍보 활동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2020년 5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조성단계에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재현 산림청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태풍 미탁에 의해 예상 강수량은 1일부터 3일까지 적게는 중부지방의 30mm에서 제주산간의 경우 많게는 최대 6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최근 9월에 발생했던 제13호 ‘링링’과 제17호 ‘타파’ 이후 다시 발생한 태풍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산림청은 산사태 발생에 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임업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 등에 종사하는 임업가구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분자와 딸기재배업의 경우는 다소 수입이 감소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잣재배업, 산딸기와 복분자딸기재배업, 양묘업, 수액채취업, 송이채취업, 원목생산업에 대한 ‘2018년 기준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앞서 조사가 진행됐던 2014년과 비교해 송이채취업, 잣재배업, 양묘업, 복분자딸기재법업은 가구수입 및 임업수입이 증가하였으며, 산딸기재배업과 수액채취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10월까지 고속도로 등 도로변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 제거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국 고속도로 등 도로변 산림에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를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제거한다고 25일 밝혔다. 덩굴류들은 산림에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도 해쳐 문제가 되고 있다.산림청은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고속도로 주변 산림으로 칡덩굴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제거작업을 도로주변까지 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악인명구조대의 기술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린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고성 잼버리 수련장 일원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10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또 행사에서는 지상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의 구조시범과 우수 산악구조대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도 함께 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자연재해로 인한 임업인들의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보험 설명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이 보험의 경우 국가와 지자체가 평균 80%를 지원하고 있어 태풍 등 뜻하지 않은 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6일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전주) 회의실에서 표고버섯·복분자 생산 임가의 재해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표고버섯·복분자 재해보험 및 소득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과 복분자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안내하고, 보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올해 ‘산악기상관층망’ 50개소를 새로 구축해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산악기상관측망’ 신규 50개소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산악기상관측망’은 국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정확한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재해에 영향을 주는 산악의 특수기상을 관측하는 장비다. 현재는 전국 313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이 운영중이다. 이곳에서 측정된 정보는 산사태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정확한 예측정보를 제공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3곳을 선정했다.‘나라꽃 무궁화명소 공모’는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 등 무궁화 명소를 선정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현장도 이제 드론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산림분야의 첨단 기술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스마트 현장책임관은 산림청 1, 2차 소속기관 각 1명씩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첨단기술의 산림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스마트 산림분야의 현장의견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산림 업무에 앞으로 드론이나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전국 35개소 국유림 명품숲에 대한 탐방정보가 공공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공익 서비스를 증진하고자 35개소의 국유림 명품숲 탐방정보를 이달 공공데이터 포탈 시스템에 개방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2017년 부터 산림청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발전 자산으로 육성키 위해 현재까지 국유림 25개소를 명품숲으로 지정해 온 바 있다.저정된 명품숲을 유형별로 보면 대규모 국유림 중 무왕리 낙엽송숲과 가리산 잣나무숲 등 경영·경관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재현 산림청장은 20일 저녁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74주년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참석해 축사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원도 고성 등 5개 시ㆍ군 산불피해지역의 산림과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공사가 첫 삽을 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복원을 위한 행사다. 특히 나무심기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데 그 의미가 있다.산림청은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오는 10월부터는 지난해 도입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1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오는 10월 1일 본격 시행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와 관련 달라지는 사항과 제도내용, 업계지원 현황, 기대효과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산림청은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관련 국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1년간 시범운영기간을 정하고 목재수입·유통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해 왔다.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여름 휴가철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얼마나 될까? 산림청에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6만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7, 8월 여름 휴가철동안 전국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총 6만3789명이 이곳에서 숙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시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운영하는 시설로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을 말한다.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에, 국립숲체원은 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양구 DMZ로 떠나는 ‘평화로운 숲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행일정은 오는 28~29일 1박2일 일정이며 참가인원은 30명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대전·금산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에 이어 9월에는 강원도 양구로 ‘평화로운 숲여행’을 떠난다.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이번 숲여행은 1박 2일 일정으로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다. 탐방지는 국내 람사르 습지 1호인 대암산 용늪과 국립DMZ자생식물원, 펀치볼둘레길, 두타연 계곡 등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알려진 곳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9월엔 아름다운 남쪽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국유림 남해 편백숲으로 떠나보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을 선정했다.남해 편백 숲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 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하나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빼어난 바다의 경관과 주변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고, 울창한 편백나무와 함께 소나무,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이 숲은 1970년대 조림된 50여년생의 편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