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승진]◇ 상무 ▲그룹감사총괄 강정한 ▲그룹전략총괄 양재혁 하나은행[승진]◇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겸 청라HQ추진단 박병준 ▲CIB그룹 성영수 ▲Biz.혁신그룹 안선종 ▲여신그룹 전우홍◇ 상무 ▲정보보호본부 박태순◇ 본부장 ▲자금시장본부 강영수 ▲영업지원본부 고금란 ▲글로벌영업본부 김상수 ▲충청영업그룹소속 김세용 ▲영업그룹소속 김용석 ▲여신관리본부 김호만 ▲영업그룹소속 문성혁 ▲손님행복본부 박영미 ▲영업그룹소속 이병직 ▲Borrowing본부 이선용 ▲영업그룹소속 이은배 ▲신탁사업본부 이재철 ▲DT혁신본부 정재욱 ▲업무지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55)이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로부터 ‘함께 일하고싶은 간부’로 뽑혔다.중기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함께 일하고 싶은 실·국장’으로 엄 단장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간부들의 소통능력과 리더십, 업무역량 등을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평가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를 직급별로 선정하고 있다.올해엔 실·국장급에선 엄 단장이 직원들로부터 최다 득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일(2019년 2월28일)을 2,3개월여 앞둔 2018년 11~12월 당시 입후보가 예상된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투표권자인 협동조합 이사장 몇명이 김 회장 측근의 주선으로 몇차례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들은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을 김 회장에게 전달했고, 김 회장은 과거 중앙회장 재직 시절 본인의 업적 등을 얘기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 참석자들 손엔 화장품, 시계, 액세서리 등 선물이 담긴 쇼핑백이 손에 들려졌다. 해당 시점은 공식
[승진]▲삼성SDI 상생협력센터장 김완표 부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상생연구담당 사장[위촉업무 변경]▲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조직문화혁신담당 사장▲삼성화재 대표이사 최영무 사장 →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 이하 ‘방송통신조합’)이 통합배선반 사업 과정에서 조합원사들과 함께 불법 하도급 및 불공정거래를 공공연히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통신설비의 하나인 통합배선반은 중소기업자간경쟁품목으로서 해당 제품을 직접생산하는 업체(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만이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도급이 금지돼있다. 그럼에도 방송통신조합의 회원사들은 공공기관으로부터 통합배선반 설비 입찰을 따낸 뒤 이를 제3자에게 하청을 주는 불법 하도급 행위를 오랜 기간 지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 이하 '조합')에서 조합임원이 회원사로부터 부당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본지가 제보에 의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경 조합 회원사인 안세환 비엔티플러스 대표는 A4 2장 분량의 호소문을 주대철 이사장과 조합 이사들의 카톡방에 올렸다.본지는 안 대표가 공개한 ‘오성정보통신과 K상무(조합)의 폐단을 공개하여 상의하고자 한다’는 호소문을 최근 단독으로 입수했다. (본지 확인결과, 안세환 대표가 지목한 오성정보통신은 오에스정보통신이다.
[중소기업투데이 조창용 기자] 강원도 인제군 기린전통시장 공용 주차장 조성을 놓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인제군이 오는 2024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등 110억원을 들여 공용 주차장을 만드는데, 주민·상인들과 사전 동의없이 부지를 선정했기 때문이다.최근 중소기업투데이에 제보한 이들 주민들과 상인들에 따르면, 인제군이 주민동의서를 받지 않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공영주차장 조성) 공모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 선정됨으로써 동의서가 조작됐다며 사업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주민들은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FDA는 최근 발표한 포고문에서 “미국에선 지난해 이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 사람들의 두려움을 먹이로 삼고 그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제품을 판매한 나쁜 ‘배우’들이 활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FDA는 “미국 정부는 이러한 사이비 행위자들에 대한 대응으로 여러 가지 전술을 시도했는데, 여기에는 경고 편지 발행, 일시적 금지 명령 요구, 손해배상 청구, 형사 고발 등이 포함된다”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그 일환으로 FDA가 국내외 ‘가짜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 한국업체들과 마스크 등 방역 제품이나 각종 공산품 납품을 계약한 미 연방정부 관계자들에게서 한국 현지 제조업체들과 상담을 벌이는 과정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의 한국 업체들은 가짜·허위 FDA 승인 증명서 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례를 접한 FDA는 이로 인해 이들 업체가 입는 피해가 크다고 판단해 지난 3월3일 공식적으로 이들에게 주의를 발령하고, 일체의 사기행위를 경고하고 나섰다.FDA는 당시 “특정 회사(Certain Firms)에 대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미국 FDA 인증을 둘러싼 사기수법으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들의 사례가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로 인해 대미 수출과 판로마저 막히는 등 피해 중소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는 앞서 ‘미 FDA 승인·등록 빙자한 부당행위 만연’(7월15일자) 제하의 연속기획 보도를 통해 그 실태를 알린 바 있다. 최근엔 FDA 인증을 미끼로 한 각종 범죄와 사기를 보다 못해 미 법무부와 세관 당국 등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이를 계기로 그간 피해를 보거나, 수출에 차질을 빚은 업체들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김병철 ㈜서린메디케어 대표, 김동현 성원석재 대표 등 11명이 선정됐다. 또 우수 숙련기술자로는 송재민 까마종 대표, 숙련기술전수자로는 김상수 동방이기제작소 대표 등이 각각 뽑혔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하는 2021년도 대한민국 명장(11명)을 비롯해 우수 숙련기술자(53명), 숙련기술 전수자(4명)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김병철 서린메디케어 대표는 의료장비제조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가 한국소상공인학회에 의뢰해 펴낸 ‘바람직한 소상공인 공제제도 연구’ 보고서는 소상공인 공제제도의 실현을 위해 법적 환경과 제약 조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이에 따르면 2020년 2월 4일에 제정된 소상공인기본법의 ‘제4장 소상공인 보호 시책’의 제26조에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 제도의 확립’ 규정을 통해 적법한 공제 제도의 당위성을 명시하고 있다. 제26조(공제제도의 확립) ①항은 ‘정부는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사업전환, 노령화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 위탁 운영중인 노란우산공제에 소상공인들의 가입률(전체 소상공인의 20% 수준)이 저조한 이유는 뭘까.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한국소상공인학회에 의뢰해 만든 용역보고서(‘바람직한 소상공인 공제제도 연구’)는 현행 노란우산공제에 소상공인들이 많이 가입하지 않는 이유에 주목하고, 그런 허점을 보완하는데서부터 소상공인 공제제도의 필요성과 명분을 찾아야 한다는 논리를 펴 주목을 끈다. 이번 용역보고서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들의 가입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코로나19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사회안전망 내지 노후대책 수단으로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소상공인 대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소상공인 공제회’(가칭)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한국소상공인학회에 '소상공인만을 위한 별도의 공제제도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FDA인증서’, 혹은 ‘FDA 승인’, ‘FDA 등록’, ‘FDA 허가’, ‘FDA 인증’을 사칭하는 사례가 워낙에 많다보니 FDA는 아예 별도의 팩트체크 사이트(https://fdatrack.com/)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허위 인증이나 승인, 가짜 등록 사례 등을 신고, 접수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시키고 있다.이 사이트엔 FDA를 사칭하는 경우나 허위 인증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아예 신고 접수된 여러 개의 허위 인증서, 등록서 등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FDA승인은 미국 내에선 물론 세계적으로도 품질과 공신력을 담보한다. 그러나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정기 납품하지 않는 한, 미 FDA승인은 굳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민간 시장에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FDA승인을 받을 필요없이 그냥 유통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미국 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코로나19’ 방역 ‘N95마스크’도 그런 사례다. 만약 미 조달청에 납품하려면 FDA 510K 승인이 가능한데, 이를 제조하는 한국업체는 현재까지는 하나도 없다. 510K조항에 따라 FDA승인을 받기 위해선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나치게 빠르고 또 복잡하다. 우리가 살아 숨쉬는 요즘 세상이 그렇다. 위대한 것은 예외없이 단순하다고 했다. 진리 또한 그러하여, 만고불변의 진리로 일컬어지는 것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가까운 곳에 있다. 모두가 피로하고 지쳐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메시지가 필요할까. 코로나19로 개개인이 각각의 섬으로 부유하는 그야말로 단절의 시대.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이지않는 연결의 복원이 절실한 시점으로 인식된다. 인간성의 회복, 휴머니즘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여겨 찾은 주제가 다름아닌 ‘어머니’다. 모성(母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은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해당 기업이나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 간에도 FDA승인은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권위를 지니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거의 맹목적으로 이에 집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부작용이나 문제가 속출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일단 FDA의 승인과 등록 시스템은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이다. 본래 FDA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불법 선거운동 혐의와 관련해 제기한 헌법소원이 기각됐다. 이로써 김 회장의 중기중앙회장 4선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까지 사석에서 4선도전을 직간접으로 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회장은 2019년 2월 실시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기간(2019.2.9~2.27) 이전인 2018년 말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 재판이 진행중인 2020년 5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사전선거운동의 의미와 범위가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