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승진]◇ 부장 ▲ICT기획부 오성역◇ 부장대우 ▲사업관리부 김진태 ▲IR부 한홍성 ▲브랜드전략실 박효섭 ▲자금세탁방지부 문성원 ▲비서실 조정환 ▲브랜드전략실 박준태[전보]◇ 부장 ▲ESG경영부 한정수 ▲회계부 이동익 우리은행[승진]◇ 지점장 ▲중곡동 고경희 ▲천천동 이두희 ▲논산 안영빈 ▲강릉 김종석 ▲동해 김영하 ▲구포 차정광 ▲부암동 김범영 ▲진영 제미화 ▲LH진주혁신도시 권현민 ▲대구중동 노의석 ▲안동 성두이 ▲익산영등동 장영준 ▲전북혁신도시 박민아 ▲전주중앙 김유연◇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미래 박준환 ▲미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그룹이 27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 내년 1월2일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에너지 통합법인으로 새출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에는 정탁 현 포스코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포스코케미칼 사장에는 김준형 현 SNNC 사장이 선임됐다.포스코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 속에서도 위기극복과 미래성장을 위한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신임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가 15일 포항제철소 압연공장 중 핵심인 2열연공장을 재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9월6일 침수 이후 100일만에 다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게 된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가 연간 생산하는 약 1480만톤의 제품 중 33% 수준인 500만톤이 통과해 대동맥과도 같은 중요한 공장이다.열연 제품은 냉연·스테인리스·도금·전기강판 등 후판과 선재를 제외한 후공정에서 소재로 사용되며, 기계·건축 구조용, 자동차 구조용, 일반·API 강관용, 냉간 압연용 등 그 자체로서 산업 전반의 소재가 되는 최종 제품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포스코그룹이 말레이시아 사라왁州에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포집저장) 사업을 추진한다.포스코홀딩스는 12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정부청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페트로스(PETROS)와 함께 ‘고갈 유·가스전 활용 탄소포집저장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로스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소유의 석유가스공사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과 안이 응가우 페트로스 사라왁자원관리부문장, 탄스리 다툭 아마르 하미드 부고 페트로스 이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반도체나 이차전지 생산용 소재의 품질을 검증하는 물질들은 주로 1·2차 벤더 성격의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고품질의 반도체, 이차전지를 생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상황에 따라선 수급이 불안정할 수도 있다. 이에 정부과 관계 기관이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분야 표준물질’ 국산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7일 국가기술표준원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국산 표준물질 33종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담은‘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성과 및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협력사가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때 정부가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제품기획 및 설계 단계부터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ICT 등 첨단기술을 적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0일 대기업·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날 민·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납품대금연동제 법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포스코, 대상(주)가 참석했다. 경제단체로는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석해 납품대금연동제의 법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대기업 측에서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그간 참여한 납품대금연동제 TF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법안에 담기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전문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社로부터 글로벌 철강사 최초로 풍력용 후판제품 생산공장으로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포스코와 DNV는 지난 3월 ‘철강제품의 풍력 분야 승인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증절차를 시작했다.DNV는 약 3개월 동안 포스코의 친환경·고기능 철강제품 및 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 후판제품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의 품질관리 시스템, 생산공정 및 설비, 제품 테스트 설비 및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플라스틱선별업‧원료재생업’(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에 석유화학 업종 19개 대기업이 중기단체와 10월 말경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72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우선 지난 10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플라스틱 선별업’ 및 ‘플라스틱 원료재생업’에 대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동반위는 석유화학 대기업 6개사가 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분기 포항제철소 침수 등의 여파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포스코홀딩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가 추정한 영업이익 전망치 1조4764억원(에프앤가이드 기준)을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 늘어난 21조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포스코홀딩스의 이번 실적 부진 원인으론 가장 큰 사업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철강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꼽힌다. 글로벌 경기침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최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인도 JSW(Jindal Steel Works Limited)의 사쟌 진달 회장, 미국 뉴코(Nucor)의 레온 토팔리안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최정우 회장은 그간의 경영성과와 철강산업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HyIS 포럼(Hydr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복구 기간 동안 피해가 우려되는 공급사·협력사·운송사를 지원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냉천 범람으로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철강산업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공급사의 매출감소·재고증가·유동성 악화 등 피해 현황을 파악, 지원한다.포스코는 공급사들의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스코장가항불수강유한공사(PZSS)등 해외법인 납품을 추진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상사를 통해 수출 및 신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2단계 투자사업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승인받았다.포스코홀딩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북미 지역 투자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사들의 리튬 공급 확대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 계획돼 있던 2단계 사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단계 사업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탓에 휘청거리는 우리경제가 교역조건의 17개월 연속 악화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이는 지난 8월 유가하락이라는 긍정적 조건에도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크게 오르는 현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악화된 교역조건의 영향은 바로 무역수지 연속 적자로 이어졌다. 이달 1~20일 기준 무역수지는 41억5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이라면 9월까지 6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 215개 대·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평균점수(66.44점)가 가맹점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 걸쳐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지원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체감도가 낮아진 것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LGCNS, 삼성SDS 등 정보서비스업과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업의 동반성장 점수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기업수가 123개(57.2%)로 가장 많은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동반성장 평균점수는 63.12점으로 전년 대비 3.15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피해를 완전 복구하려면, 공정별 상황에 따라 최대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언론에선 이미 고로가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번에 피해를 입은 고로 3기 등은 아직도 완전한 정상 가동 시기를 기약할 수 없다는게 현장에서 나오는 얘기다. 심지어 2년 가량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있다.포스코는 앞서 지난 8일 “현재 휴풍 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라며 “침수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8일 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14일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간 납품대금연동제에 참여하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등 41개 위탁기업 명단이 공개됐다.기존 ‘납품단가연동제 TF’에 참여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외에 카카오, CJ제일제당, 삼성중공업, 롯데제과 등 29개 대기업이 이날부터 납품대금연동제 시범운용에 들어간다.중견기업으론 대상, 조흥, 신성델타테크, 풍산, 오성사, 경신, 대덕전자(이상 7개사)가 참여한다. 중소기업으론 디씨이솔루션, 유남전기, 지앤에스기술, 제이엠글로벌, 우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포스코 이번 ‘힌남노’ 태풍피해로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침수피해를 입은 선강변전소는 이날 오전중 정상화시키고,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도 9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제강 공장은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이번 추석연휴 기간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이번 태풍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이달 중순 시범운용에 들어가는 납품대금연동제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 36개사 외에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납품대금(단가)연동제 시범운영 참여기업 모집 결과, 대기업 29개사, 중견기업 7개사, 중소기업 5개사 등 총 41개 위탁기업이 참여해 이날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이어 오는 14일 중기부, 공정위, 위탁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납품대금연동제 자율 추진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대기업으론 중기부와 함께 납품대금연동제 시범운영 방안 등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기술개발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모델이다.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베테랑 직원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스마트 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기술·혁신 등 총 4개 부문에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포스코는 29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하반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일 (주)민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