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과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유정열 실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탄소섬유 분야 대규모 투자와 산업용섬유의 괄목한 만한 성장 등으로 희망의 불씨를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효성은 2028년까지 탄소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SK그룹의 에너지기업인 SK E&S(사장 유정준)가 올해를 글로벌 LNG 메이저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유정준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천연가스가 사실상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며 ▲해외 LNG 수요개발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 ▲Social Value 기반 비즈니스 모델 추가 발굴 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했다.유 사장은 “향후 2~3년은 우리가 추진 중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2020년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LNG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 박종호 청장이 2020년 시무식을 주요 임업인들과 함께 임산물 재배 현장에서 열었다.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산림관리와 임업의 기본을 탄탄히 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천명한 이색적인 시무식이었다는 평가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일 임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전의면 임산물(밤) 재배 현장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임업인 단체 대표를 비롯해 산림청 과장급 이상 간부, 산하 공공기관 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무식은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오는 4월 있을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 정부 내각에 기용된 다른 두 여성 의원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같은 자리에서 함께 불출마 선언을 했다.여당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 세 사람이 모두 총선출마를 접겠다고 공식 선언하는, 정당사에 보기드문 광경이 연출됐다. 경기 고양정과 고양병을 각각 지역구로 둔 김현미 장관과 유 부총리는 눈물까지 비쳤다.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내려놓는 것은 쉽지않은 결단임에 분명하다. 지난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종합에너지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만듭시다!”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인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내실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산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천리 한준호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 함께 행복을’ 이루는 한 해를 만드는 데 모두 최선을 다하자”며 사업의 전문성과 미래경영, 나눔과 상생을 통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서울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마음껏 희망을 이야기 하고 긍정을 전하고 싶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변화와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우리 미래도 안개로 자욱한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는 결코 세계 경제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지금부터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성을 키우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성취가 항상 함께하는 경자년(庚子年) 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2019년을 돌이켜 보면 뜻깊은 과정과 결과로 가득합니다. 연초부터 역량을 집중한 자산성장은 성공적인 전략추진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위기라고 말했던 오픈뱅킹도 우리는 기회로 만들었습니다.고객만족도 5개 부문3년 연속 1위, 서민금융 최우수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등 외부의 칭찬과 격려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년 내내 어려운 경쟁환경이 계속되었지만 고객중심의 차별적 영업력을 통해 견조한 수익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내 및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여러분과 협력사, 고객사, 공급사 등 포스코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일터와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 경자년은 육십갑자로 ‘하얀 쥐’의 해라고 합니다.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로 꾀가 많고 영민하여 생존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뿐만 아니라 임직원 여러분들도 지혜롭게 큰 결실을 키워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돌이켜보면 지난 2019년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철강시황 악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올해도 우리 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350만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신년사에 담긴 새해 경제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세밑에 중소기업인들은 새해 경영환경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이미 ‘암중모색(暗中摸索)’이란 카드를 꺼내들었다, ‘어둠 속에서 해법을 찾는다’는 의미로 중소기업인들 시각에 새해 경영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전국의 노동자와 경영자, 구직자 여러분! 그리고 고용노동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쥐(子)띠의 해를 맞아 노동자와 기업은 함께 성장하고, 구직자는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정부는 일자리의 기회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주요한 고용지표들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고용보험 가입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쥐띠 해는 흔히 번영과 번성의 해라고 합니다.보험업계에 있어 지난 한 해는 고난의 1년이었습니다. 생명보험시장은 역성장 했고, 손해보험시장은 성장세를 멈췄습니다.올해 전망도 밝지만은 않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 기조 고착화는 제로성장 시대라는 어두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영 환경 또한 경색 국면에서 헤어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우리 협회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세부계획들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몇 가지
환경가족 여러분, 2020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힘이 세서 쥐 중에 우두머리고, 지혜로워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다는 ‘흰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입니다. 환경가족 여러분 모두 흰 쥐의 기운을 받아 아무리 어려운 일을 만나도 바위처럼 꿋꿋이 흔들리지 않는 버팀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십이지 중 첫 번째인 쥐띠의 해가 돌아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다잡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2017년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반환점을 돌아 다시 새해를 맞았습니다.돌이켜 보면, 지난 2년 반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중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과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한 해였습니다. 대외여건의 악화일로 속에서도 국민소득 3만 달러와 무역 1조 달러를 지켜냈고, 국가신용도, 고용 등에 있어 의미있는 거시지표를 얻은 것은 다행스럽습니다. 하지만, 민간 부문의 활력이 크게 낮아지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컸고, 사회에 대립과 갈등이 일상화되면서 구조적 현안들을 치유하는 데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였습니다.새해에는 민간의 역동성을 일으킬 ‘파격적인 변화들’이 많아지기를 바랍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 올 한 해도 벤처기업인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큰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벤처업계는 정부의 ‘제2벤처붐 확산전략’ 발표와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겪었습니다. 지속되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의 대두, 주52시간제 시행을 앞둔 노사간 갈등고조, 각종 신산업과 기존 전통산업 간의 충돌 등 숱한 난간을 경험하였습니다.또한, 벤처업계의 숙원이었던 벤처기업특별법과 벤처투자촉진법, 그리고 4차
새로이 밝은 한 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모두의 기업과 가정에 만복을 기원합니다.2019년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지속되는 내수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한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사상 유래 없는 통신장애로 소상공인들을 애태우게 한 ‘KT 불통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소상공인들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피해 접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피해보상의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용기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일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LPG업계도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지난해는 LPG업계에 있어 역사적인 한해였습니다. 36년만에 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돼 LPG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규제폐지 이후 일반인 LPG승용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국내 유일 LPG RV차량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차량 전환 보조금 사업은 점차 사업규모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여성기업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성경제의 발전을 위해 달린 결과, 2020년에는 전년대비 33.7%가 증액되어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여성가장창업자금은 기존 24.5억원에서 81.7억원으로 약 3배 이상 증액되어 좀 더 많은 생계형 여성창업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습니다.20주년의 좋은 기운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우리 외식인들은 최저임금 인상, 미투로 인한 매출하락 추세, 주52시간 근무제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배달대행업체들의 외연 확장, 혼밥·혼술 문화의 대중화 등 도처에 우리를 위협하는 지뢰들로 가득합니다.격동의 경영환경 앞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안으로는 ‘혁신’을, 밖으로는 ‘사즉생’의 각오로 회원권익을 위해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추가완화, 신용카드 매출세액 한도 상향, 무료직업소개소 규제 완화, 청소년 주류제공 행정처분 개선 등 여러 가시적인
2019년 기해년을 보내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에는 경제 저성장과 동반된 불확실성의 공존, 글로벌 시장과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근로기준법 강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 시장은 성장에 한계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특히 주택과 건설경기 불안정, 분양가 상한제 실시 등 부동산시장 유동성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느 때 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올해 역시 미국, 유럽
에너지 산업계에 종사하는 임직원 여러분! 먼저 저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9년 己亥年을 마감하고 2020년 庚子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변함없이 전국보일러설비협회를 사랑해 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협회의 든든한 후원과 성원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신 관계기관과 관련업계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제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