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이하 산안센터)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북 진천군에 설립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업계를 대상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방향과 취지를 설명했다.산안센터는 독성가스 중화처리를 비롯해 ▲안전기기 시험인증 ▲전문교육 등과 관련한 최신 인프라를 갖추고 국내 산업용가스의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독성가스 제조·충전사업자, 안전기기 제조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신입사원 채용비리 사건이 발생한 정부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장 먼저 탈락한 직원을 구제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손배소송과 해임직원의 복직 소송 등 향후 관련한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015~2016년 신입·경력사원 공채에서 채용비리로 인해 탈락한 12명('15년 4명, '16년 8명) 중 이미 취업을 해서 입사를 포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을 구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자 8명은 남성 4명 및 여성 4명이며 채용년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석탄공사, 석유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동반성장 추진실적이 ‘개선’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5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해 9개 기관은 ‘우수’, 7개 기관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평가를 실시했으나, 중기부 출범 이후 지난해 실적부터는 중기부로 이관돼 대·중소기업·농어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해빙기 가스사고의 주원인은 시설미비와 사용자부주의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 관련사고 였다는 지적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602건) 중 해빙기(2.15~3.31) 기간 발생한 것이 71건(11.8%)이다. 이중 절반 가까이가 사용자부주의(16건)와 시설미비(18건) 등 안전 불감증에 의한 사고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빙기가 봄철 이사철과 겹쳐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많은 만큼 주의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해빙기 및 이사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LP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가 LPG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순회간담회를 갖는다.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7개 시·군과 함께 관내 LP가스판매사업자 188명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LP가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 및 사용자 등에 의한 취급부주의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8~9일 LPG용기 색상변경을 시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전문검사기관 등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LPG용기 색상변경’은 ‘액화석유가스용기 색채변경에 관한 특례기준’이 지난해 11월 21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4일부터 제주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LPG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방치용기와 부적합한 용기를 점검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LPG용기 전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8일 과천시 과천동에 위치한 꿀벌마을을 찾아 노후 가스시설의 개선 등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꿀벌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다.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재료로 지어진 비닐하우스의 특성상 가스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공사는 이날 관내 LP가스 판매업체(3개소)와 공동으로 꿀벌마을 내 100여 가구의 가스시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해빙기 지반침하와 싱크홀로 인한 매몰배관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가스안전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반침하탐사장비(GPR :Ground Penetrating Radar )를 이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63개소를 진단해 대전광역시 소재 중압 도시가스배관 주변의 공동(싱크홀) 2곳을 찾아 보수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앞으로는 지반 침하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도시가스시설의 내진 성능을 보강하기 위한 본격적의 논의가 시작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6일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가스시설과 관련한 지진안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34개 도시가스사와 도시가스협회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정압기실과 가스배관 내진성능평가와 관련된 협의가 이뤄졌다.현재 국내 가스시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내진설계 기준이 반영돼 있다. 하지만 일부 정압기실과 가스배관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내진성능에 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가스안전공사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빙기 및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6일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방문해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가스온수기와 가스온수보일러는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만큼, 제품 안전성 향상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필요시 가스안전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가스용품 해외인증 기관을 통해 해외 수출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사장은 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반부패 윤리경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클럽(Fair Player Club) 반부패 서약식’에 참석하며 반부패·윤리경영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페어플레이어클럽은 글로벌 반부패 동향을 소개하고, 반부패 자가진단 툴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포럼이다. 기업의 반부패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준법·윤리경영 교육, 조사 연구 및 인식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올 겨울 가스보일러에 의한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까지 관련사고로 사망 9명을 비롯해 부상 3명 모두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그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해 12월 2일 서울 관악구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역만리(異域萬里) 타국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가게 된 한 19세 러시아 여학생 필리나바바라양 사고(본지 6호 8면 단독 보도)를 시작으로 올해 2월말까지 이번 겨울 국내에서 발생한 CO중독 사고는 모두 7건이었다.이중 캠핑장에서 가스난로를 사용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 2011년 동반성장이 평가 대상이 된 이래,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동반성장 이행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를 조사해 4개의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하는데, 올해는 58개 기관(공기업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17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AA’를 달성했다.이번 조사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약 30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윤리경영 ▲고객 ▲지역사회 ▲환경경영 등 20개 세부 영역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KoBEX SM)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인식 제고하고,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국내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불법시공근절과 회원사의 시공 업역 확장’ 올해도 보일러시공 관련 양대 협회가 27일과 28일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이같이 정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가 본격화 되고 신규 주택건설시장까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업올해 사업목표를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세웠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고순화)는 27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의원 500명이 참석한 ‘2018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 다짐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내빈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27일 ‘SK청솔노인복지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을 방문해 급식 및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경기지역본부 자원봉사단원들은 복지관을 방문한 약 400여명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을 위해 점심식사 준비하고, 식당 등 청소 및 주변정리를 실시했다.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펀드로 적립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6일에 이어 27일 다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연루된 간부 3명에 이어 직원 2명도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채용비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전원을 구제하는 방안을 담은 채용비리 청산 종합방안을 단행했다.가스안전공사측의 이번 결정은 채용비리 사건으로 촉발된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다시금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26일 진행된 인사위원회에서는 내부 이견으로 직원 2명에 대한 해임 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다양한 편의제공을 확대키로 했다.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내 차량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사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공사 실내체육관과 운동장도 사전 협의를 거친 뒤 무료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문화생활 공유를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공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신입사원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 연루된 간부 및 직원에 대해 해임 및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가스안전공사 인사위원회는 전임 박기동 사장 재임 시절이던 2015, 2016년 발생한 신입사원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 인사위원회를 통해 당시 인사처장 및 인사부장을 역임한 간부 3명을 해임키로 하고, 인사부 직원 2명에 대해서는 판단을 보류 재심의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신입사원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대응 지시와 함께 사건을 맡은 청주지방법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 앞에는 센터 준공을 기념한 커다란 기념비가 있다. 올초 김형근 사장이 새로 취임 하면서 지금은 내용들이 지워졌지만 기념비에는 전임 박기동 사장의 이름과 함께 마치 헐리웃 스타처럼 그의 손도장이 새겨져 있었다.뿐만 아니다. 현재는 모두 치워졌지만 서울지역본부 건물 앞과 본사 잔디구장을 비롯해 공사 5곳에 세워졌던 크고 작은 기념비(?)에는 어김없이 전임 사장의 이름이 새겨졌다. 특히 서울지역본부에 서있었던 기념비는 본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