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동국가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이 현지 진출한 결실이다.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의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