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문을 연 개발센터는 향후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인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에는 총괄부서인 ‘HyREX 추진반’, 투자사업 관리를 전담하는 ‘투자엔지니어링실’, 연구개발 부서인 ‘저탄소제철연구소’, 설계를 담당하는 ‘포스코이앤씨’가 입주해 기술연구부터 설비 구축, 시험조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최근 수소환원제철 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12명으로 좁혀졌다. 포스코홀딩스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이하 ‘후추위’)는 24일 제7차 후추위를 열고 회장후보 ‘숏리스트’로 총12명(내부5명,외부7명)을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결정한 '롱리스트' 총18명에 대해 CEO후보추천자문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가로 심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후추위는 이를 5명 내외로 다시 압축한 파이널리스트 명단을 오는 3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산업,법조,경영 등 분야별 외부전문 인사 5인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행 일자는 오는 22일이며,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신설되는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하 후추위)가 17일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 후추위는 이날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열고, 지난 제 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심사를 거쳐 ‘외부 롱리스트’ 12명을 결정하고, 또한 추가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한 ‘롱리스트’ 18명을 확정지었다.이어 후추위는 이날 확정된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1월 12일 "작년 8월 캐나다에서 개최된 포스코홀딩스 해외이사회 중에 비용이 과다하게 사용되었다고 하는 최근 언론의 문제제기와 관련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명하며, 그 비판하는 취지를 겸허하게 수용하여 앞으로 더욱 신중할 것을 다짐한다"고 약속하였다.다만, "포스코 그룹의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엄정한 심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후보추천위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이득을 보려는 시도는 없는지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해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포스코그룹에 사달이 났다.12일 경찰이 최정우 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이사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에 나서면서 차기 회장 선임과정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생겼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이사회 멤버 12명과 포스코홀딩스 임원 4명 등 총 16명을 업무상 배임이나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중 사외이사 7명은 현재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중인 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1차 심사에서 외부후보 15명과 내부후보 7명 등 총 22명이 걸러졌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외부후보 추천을 받은 결과, 총 20명의 외부 후보자가 추천됐다고 10일 밝혔다.후추위는 이날 5차 회의를 열고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평판조회를 의뢰할 '외부 평판조회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후추위는 지분 0.5% 이상 보유한 주주와 10개 서치펌으로부터 외부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추천받았다. 이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내년 3월 임기만료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에 최 회장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포스코그룹 차기회장 선임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포스코홀딩스는 3일 제4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부후보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다음단계인 ‘평판조회대상자’ 8인을 선정했으며, 최 회장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후추위는 최 회장이 제외됐다는 내용 외에 내부 평판조회 대상자가 누구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승진]◇ 부서장(SM) ▲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소민기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준정 ▲무역센터지점장 최자영 ▲선릉지점장 장창훈 ▲반포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원석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사랑하는 포스코그룹 가족 여러분!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과 협력사, 고객사, 공급사 등 포스코그룹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청룡의 지혜와 힘, 번영의 기운을 받아,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2023년 회고지난해 포스코그룹은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2035 장기 성장 비전을 명확히 하는 한편, 이에 기반한 핵심사업별 성장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하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전날에 이어 12월 29일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추위는 오늘 회의에서 회장 후보군 발굴과 관련해 상법상 주주제안 기준을 준용하여 포스코홀딩스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주주 추천 절차를 시작했다. 또한 후추위는 서치펌 추천 진행을 위해 국내외 유수 서치펌인 그레이스앤파트너스, 브리스캔영, 스탠튼체이스인터내셔널, 유니코써치, 유앤파트너즈, 커리어케어, 패스파인더 등 10개사를 추천 서치펌으로 선정하였다. 포스코홀딩스 회장 선임 과정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 박희재 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은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오늘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스코홀딩스 대표선임은 내외부인 차별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어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라고 언급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화답하였다."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지난 19일 발표한 新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
우리금융지주[승진]◇ 부장대우 ▲미래혁신부 박장주(부장직무대리) ▲브랜드전략부 홍상욱 ▲경영지원부 박현욱 ▲경영지원부 박주환[전보]◇ 부장 ▲시너지사업부 정흥석 ▲미래혁신부 김성현 ▲감사부 곽현종◇ 부장대우 ▲미래혁신부 박장주 우리은행[승진]◇ 지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구광희 ▲영도 손성익 ▲온천남 김영길 ▲하단동 이석진 ▲울산동평 심환용 ▲LH진주혁신도시 박미정 ▲신용보증기금 이수진 ▲베트남우리은행 스타레이크 김창선◇ 기업지점장 ▲미래기업영업본부 윤준호 ▲미래기업영업본부 이종수◇ RM지점장 ▲신성장2기업영업본부 김진용 ▲남동/송도
박태준이 한국경제와 포스코에 남긴 족적과 울림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이런 포스코와 박태준 뒤에 재일동포 고(故) 김철우 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루아침에 ‘간첩’으로 몰려 철창신세를 져야 했고 결국,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 ‘포스코 10년사’에도 김 박사에 관한 기록마저 사라졌다. 그런 아픔을 안고 재심을 청구, 무죄판결을 받아낸 고 김철우 박사. 그럼에도 그는 자신에게 돌을 던진 가해자들을 ‘화해’와 ‘용서’로 모든 아픔을 씻어냈다. 본지는 김철우 박사가 남긴 족적을 3회에 걸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대기업 연구소가 주4일 근무제에 대해 “시간이 아니라 효율이 관건”이라는 주장을 펴 관심을 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이슈 브리프’를 통해 “경영환경의 변화,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일하는 방식도 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재택근무, 유연근무제의 확산과 함께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포스코경영연구원 전략컨설팅실의 조성일 수석연구원은 “주 4일 근무제의 성공요인은 시간 단축이 아닌 효율성 향상”이라며 특히 “제도 도입의 장애요인은 근로시간 단축이 생산성 하락으로 연결된다
박태준이 한국경제와 포스코에 남긴 족적과 울림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이런 포스코와 박태준 뒤에 재일동포 고(故) 김철우 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루아침에 ‘간첩’으로 몰려 철창신세를 져야 했고 결국,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 '포스코 10년사’에도 김 박사에 관한 기록마저 사라졌다. 그런 아픔을 안고 재심을 청구, 무죄판결을 받아낸 고 김철우 박사. 그럼에도 그는 자신에게 돌을 던진 가해자들을 ‘화해’와 ‘용서’로 모든 아픔을 씻어냈다. 본지는 김철우 박사가 남긴 족적을 3회에 걸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포스코그룹의 R&D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지용 사장은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 광양제철소장, 해외법인장(인도네시아), 신소재사업실장, 자동차강판수출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그룹 CTO로서 이차전지소재/AI/수소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총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CEO 선임에 있어 ‘현직 회장 연임 우선심사제’를 폐지한다. 이로써 내년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최정우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지 거취 표명에 관심이 모아진다.포스코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의 선임절차를 포함한 새로운 지배구조 체제인 ‘포스코型 新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국내외 모범이 되는 지배구조를 갖춘 대표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힌 이후,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배구조 전문 컨설팅회사와 사내 경영전략팀 등으
박태준이 한국경제와 포스코에 남긴 족적과 울림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이런 포스코와 박태준 뒤에 재일동포 고(故) 김철우 박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하루아침에 ‘간첩’으로 몰려 철창신세를 져야 했고 결국,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 ‘포스코 10년사’에도 김 박사에 관한 기록마저 사라졌다. 그런 아픔을 안고 재심을 청구, 무죄판결을 받아낸 고 김철우 박사. 그럼에도 그는 자신에게 돌을 던진 가해자들을 ‘화해’와 ‘용서’로 모든 아픔을 씻어냈다. 김철우 박사가 남긴 유산을 3회에 걸쳐 게재한
[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이하 ‘WSK’) 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포스코홀딩스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전영옥 W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기투석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