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 한 여론조사에선 1960년대 태어난 금융지주 CEO들 중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온라인 노출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등이 잇고 있다.즉, 또래의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자의든 타의든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로 꼽혔다. 그만큰 네티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며, 왕성한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금융지주사 6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최영권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일해 온 주식 운용 전문가로서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성장기업과 친환경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출시하는 등 대체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라며 “향후 후보자의 자본
사랑하는 신한가족 여러분! 항상 감사한 고객님, 힘이 되어 주시는 주주님, 신한과 함께하는 우리 사회 모든 이웃 여러분!갑진년(甲辰年) 한 해, 푸른 龍의 힘찬 기운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해를 돌아보며 2023년 신한금융그룹은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업권 전반에 걸쳐 고른 결실을 맺었습니다. 성장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도 이어갔습니다. 퓨쳐스랩,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청년과 스타트업의 꿈을 응원하고 상생금융 실천에도 마음을 모았습니다. 미래 금융 선도를 위한 준비에도 힘을 기울
신한금융지주회사 [본부장 신규 선임]▲ 재무팀 본부장 장정훈▲ 회계파트장 황경업[팀장 승진 및 신규 선임]▲전략기획팀 팀장 이원태 (직명 변경) ▲내부회계관리팀 팀장 배주환 (M1 승진) ▲IR파트장 겸 IR팀장 박철우 (M2 승진) ▲사업지원팀 팀장 이재성 (신규 선임) ▲신한리더십센터 팀장 임범준 (M2 승진) ▲브랜드전략팀 팀장 김정현 (조직 개편 / 은행 겸직) ▲그룹소비자보호부문소속 팀장 이철우 (신규 선임, 그룹 내부통제 체계 강화 TF) ▲리스크관리팀 팀장 나병해 (M1 승진) ▲감사팀 팀장 이상정 (신규 임명) ▲마켓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 본부장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영업력 강화 ▲연결과 확장 ▲책임성 강화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객솔루션그룹, 리스크관리그룹, 여신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각 분야별로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객몰입’을 통한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 채널에 그룹장을 확대 배치하고,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관리에도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고객솔루션그룹장에 김광주 그룹장(기관영업2본부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임기만료 자회사 CEO 9명을 모두 연임시켜 차기 사장단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임기 2년) ▲신한캐피탈 정운진 사장 ▲신한자산운용 조재민 사장(임기 2년) ▲박우혁 제주은행장(임기 1년)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 ▲신한DS 조경선 사장▲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 등이 모두 연임된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은행이 영국의 인프라와 ESG 분야 등에 향후 5년간 10억 GBP(약 1조6000억원) 이상 투자하는 등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총 20억 GBP(약 3조2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추진한다.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 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와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런던에 글로벌 채널을 보유한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업 논의 끝에 이뤄진 것으로, 영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일 공동 벤처투자 펀드가 신한금융그룹 주도로 결성돼 5일 출범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4일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산업진흥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이 최초로 공동 결성한 벤처 투자 펀드인 ‘신한-GB FutureFlow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신한-GB FutureFlow 펀드’는 약 50억엔(약 453억원) 규모로 조성돼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벤처투자와 일본 VC 기업 Global Brain이 공동으로 운용(GP)할 예정이다.양사는 각각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지난해 세계 1000대 은행의 자산, 자본 및 수익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은행의 경우 기본자본 기준 상위 100위 안에 KB금융,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포함됐다. 이들 6개 국내 은행들은 주요국 대형은행과 비교하면, 자본적정성은 양호하나 수익성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KDB미래전략연구소가 18일 7월호 ‘The Banker’지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세계 1000대 은행의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등의 순이며, 상위 10대 은행 기준으로는 중국이 1~4위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T는 대전지역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해 성장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KT가 대전시, 대전창경센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추진하는 ‘대전창업열린공간 디브릿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 기반의 서비스 개발 플랫폼 ‘인공지능팩토리’ ▲심박수와 연계한 힐링비트 ‘스트레스솔루션’ ▲유휴공간 물류 솔루션 ‘블루웨일컴퍼니’이다.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온프레미스 플랫폼 상에서 지식 기반 챗봇 서비스와 외부 API 연동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
신한금융지주회사[신규 선임]◇ 팀장 ▲브랜드홍보본부 팀장 이승연 ▲소비자보호팀 팀장 류동우 (은행 겸직) 신한은행(하반기 정기인사)[전보]◇ 부서장 ▲연금솔루션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섭 ▲금융개발부장 방창용 ▲디지털개발부장 구성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안상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성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전병상 ▲총무부장 성권모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장연태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스타트업담당상을 만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한일간 스타트업 교류를 위한 물꼬가 트이면서 일본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이 장관은 지난 11일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일본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과 현지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내 생태계를 점검하고 정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인테리어 및 가구추천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신한아이타스가 ‘신한펀드파트너스’로 사명을 변경했다.신한아이타스(사장 정지호)는 3일 새로 이전한 여의도 현대차증권 빌딩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 변경 및 사옥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시장점유율 확대, 조직운영 효율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와 함께 펀드 인프라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로 추진됐다.새로운 사명인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업계 최고의 펀드 종합 서비스 사업자로서의 이미지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진옥동 회장 체제에 들어선 신한은행이 취임 선물로 ‘상생금융’이란 선물보따리를 풀었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상생금융 간담회’를 열고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을 담은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상혁 부행장(59, 현 자금시장그룹장)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지난 12월말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은행이 국내외 금융시장 및 그룹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은행장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같이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신임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상혁 부행장은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취임한 지 한달 남짓 건강을 이유로 돌연 사의를 표명한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물러나면서 신한금융지주는 후임 인선을 서두르고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선임된 한 은행장이 건강상 이유로 지난주 사의를 밝히면서 신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미래 발전 방안 실현에 조금이라도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으로 신한금융의 새로운 행장 찾기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한 은행장은 전날 “취임 직후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됐고, 본인 치료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 사임의 뜻을 표명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면 한용구 은행장은 “본인 치료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성장과 흔들림 없는 영업전략 추진을 위해 빠르게 결심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한용구 은행장의 사퇴 의사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후임 은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은행권이 애써 ‘표정 관리’에 나선 가운데 연초부터 시작된 금융당국의 금리 인하, 특별 대손준비금 적립 압박 등 ‘은행권 길들이기’ 움직임에 직면했다.더욱이 윤석열 대통령까지 지배구조 개혁 등 금융개혁을 강조하면서 각 금융그룹은 물론 시중은행들은 이 같은 ‘삼각파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사상 최대 실적에 입각, 은행권이 연초부터 주장했던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를 끌어올리려 했던 시도에 일정 부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윤석열 정부 2년차 들어 금융권과 재계를 중심으로 수장이 교체되는 ‘리더십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가장 먼저 금융권 수장교체가 속속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소식으론 회장 연임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18일 입장문을 내고 “연임에 나서지않고 금융권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용퇴의사를 밝혔다. 그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실상 용퇴 압박을 받아온 만큼 손 회장이 손을 든 것으로 볼 수 있다.손 회장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중징계를 받은데 대해 소송대응을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금융당국과 우리금융의 ‘자존심’이 걸린 일전이 결국 다시 소송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 중징계를 받은 손 회장 측이 소송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불편한 심기를 대놓고 드러내면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일 비공개 그룹 내부 간담회를 통해 금융 당국의 ‘라임 펀드’ 중징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같은 상황의 전개가 손 회장 연임과 관련, ‘낙하산 인사’가 재연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