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4대 시중은행들이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데 이어, 27일 자율 지원방안을 일제히 내놓았다.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원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존경하는 주주, 그리고 고객 여러분, 최고의 고객 중심 기업이 되고자 도전하는 LG의 여정에 변함 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2023년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공급망 불안, 원가 상승 등 사업적 어려움으로 이어진 한 해 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는 질적 성장 기조 하에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기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미래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 인재, 글로벌 공급망 등 미래준비의 기틀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였습니다.전자 계열의 경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조달송무팀장 이응주 ▲시설사업국 공공주택계약팀장 과학기술서기관 이헌우 ▲조달품질원 품질총괄과장 서기관 김경희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신동헌
◇전무(상무->전무) ▲정주영(마케팅부문장) ▲박은희(법무실장) ▲김재용(기획재정부문장)◇상무(신임 임원) ▲이학주(생산부문장) ▲윤동수(Hospital5 부장) ▲이상호(품질경영실장) ▲홍현동(약국사업부장) ▲신동국(일반병원사업부장) ▲이해영(CDMO 사업실장)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1일 취임하면서, 포스코그룹을 향후 어떻게 끌고 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장 회장은 2018년 당시 포스코 회장 후보로 나와 최정우 전 회장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바 있다. 마치 ‘노병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그로부터 6년 뒤 회장에 오르면서, 그간 갖은 우여곡절로 국민적 신뢰에 타격을 입은 포스코그룹이 ‘국민기업’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할지가 주요 관심사다. 사업적인 측면에선 이날 취임식에서 기존의 철강사업과 신사업인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쌍두마차로 해 양대 사업에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전무이사로 지준섭 전 NH농협무역 대표, 상호금융 대표이사로 여영현 상호금융 상무, 박석모 조합 감사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농협경제지주는 농업경제 대표이사로 박서홍 전 전남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지준섭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맡게 된다. 또 박석모 조합 감사위원장은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회를 이끌고, 박서홍 농업경제
◇ 상임이사 ▲경영관리본부장 조경숙
[승진]◇고위공무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한경선(서울청 감사)[전보]◇부이사관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학선(국세청 장려세제)◇과장급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용재(국세청 자본거래)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정희진(서울청 조사3-3) ▲국세청 장려세제과장 김동현(서울청 소득재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김성기(중부청 징세)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기영(국세청 부가)[발령]◇초임 과장급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정상수(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김영기(중부청 조사2-2)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유한양행이 회장·부회장 직제를 부활시켰다. 회장·부회장 직을 신설하고 사내이사 중 한 명을 선임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유한양행에서 회장에 오른 사람은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와 연만희 전 고문뿐으로 연 전 고문이 1996년 회장 직에서 내려온 후 단 한 명도 회장직에 오른 바 없다.유한양행은 15일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승진 이후 그룹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재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인사에서 칼바람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급변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 속도에 그룹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쇄신을 강조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력 회사인 이마트가 지난해 상반기 400억원 적자가 난 것을 확인한 지난해 9월, 정 회장은 일반적으로 연말에 시행해오던 정기 인사를 앞당겨 단행했다. 해당 인사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 한 여론조사에선 1960년대 태어난 금융지주 CEO들 중에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온라인 노출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등이 잇고 있다.즉, 또래의 금융지주 수장 가운데 자의든 타의든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로 꼽혔다. 그만큰 네티즌들의 관심을 많이 받으며, 왕성한 대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다.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금융지주사 6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조현상 효성 부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는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이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회의, 사절단의 상호 방문, 주요인사 교류 등을 통해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민간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해왔다.베트남
◇ 임원 ▲전무이사 박주선 ▲상임이사 천창호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NH투자증권이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낙점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윤 부사장을 차기 사회 최종후보로 결정하고 곧바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윤병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1993년 입사해 기업금융팀장,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IB1사업부와 IB2사업부를 모두 총괄하고 있다.앞서 임추위는 지난 5일 차기 사장 후보에 윤 부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하나은행이 전국 1000여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간판교체 및 매장환경 개선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11일부터 노후 간판 교체와 실내환경 보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각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새 간판 2개까지 설치 및 인테리어 등 매장 개보수를 지원한다.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이달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이자환급 지원을 시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소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000억원 규모(1인당 평균 75만원, 최대 150만원)의 이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되는 중소금융권은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이다.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29일부터 이자환급을 시행한다. 18일부터 연중 거의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8일 밝혔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 역할을 이어간다.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한 결정으로 유통 시장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신세계그룹은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와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 박자 빠르고, 한 발짝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부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외교부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우리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공동 지원한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우리 창업기업의 현지 창업생태계 적응을 지원하는 2024년 ‘재외공관 협업 K-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사업’을 시행할 재외공관 7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2024년 사업 시행 공관은 ▲튀니지 대사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사우디 대사관 ▲시애틀 총영사관 ▲호치민 총영사관 ▲싱가포르 대사관 ▲베트남 대사관 등이다.이들 재외공관은 현지 외교 인프라를 활용해 ▲무역박람회 연계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생성AI가 급속히 대중화되면서, 기업체 등 직장인들이 이를 회사 허가없이 임의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로 업무 편의를 위해 개인적으로 챗GPT나 바드, 미드저니, 깃허브 코파일럿, 혹은 캐릭터a.i 등 AI툴을 임의로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이는 업무 편의라는 의도와는 달리, 외부 해킹의 표적이 되기 싶다는 지적이다.이같은 사례는 비단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선 이를 ‘숨겨두고 사용하는 AI’라는 개념으로 ‘섀도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