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2024년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모은 ‘아이♥ZEM(아이러브잼) 새 학기 페스티벌’을 1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ZEM(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로 차별화된 B tv ZEM 콘텐츠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 앱 서비스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먼저 SKT는 이번 새
“한국 GDP(국내 총생산량)의 40%가 넘는 매출을 진주출신 기업가들이 올린다. 그래서 ‘진주를 ‘100년 기적의 도시’라고 불린다. 세계 경영학자들이 인구 36만 명에 불과 한 진주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정영수 진주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진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진주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진주가 배출한 국내 4대그룹(삼성,LG,GS,효성) 창업주들의 생가방문에 이
“한국 GDP(국내 총생산량)의 40%가 넘는 매출을 진주출신 기업가들이 올린다. 그래서 진주를 ‘100년 기적의 도시’라고 불린다. 세계 경영학자들이 인구 36만 명에 불과 한 진주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정영수 진주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진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이 개최됐다. 진주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진주가 배출한 국내 4대그룹(삼성, LG, GS, 효성) 창업주들의 생가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인 이곳 진주의 ‘K-기업가정신’은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살피는 마음, 기업을 통한 국가와 인류사회에 대한 공헌,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책임 정신이 그 요체로서, 무엇보다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정영수) 주최로 열린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기적을 일군 ‘K-기업가정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허 회장은 “진주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의 대표 토종 네트워크 회사인 ‘애터미’. 2009년 설립된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현재, 한국 포함 27개국에서 2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올린 매출액은 전체의 55%인 1조2000억원이다. 2021년 아마존이 올린 총 매출은 564조원(4698억 달러)의 0.4%수준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꿈도 꾸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한국판 ‘아마존’을 꿈꾼다는 박 회장의 일성이다.지난해 기준 애터미 회원들만 전 세계에 걸쳐 1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토종 네트워크 파워가 글로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육아기 여성근로자가 회사에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연령(자녀)이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된다. 또 난임치료 휴가기간이 연간 6일로 늘어나고, 급여지원이 신설된다.정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심의·의결하고, 이달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은 ‘국정과제’ 및 ‘저출산 대책(‘23.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모성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노스탤지어’와 ‘비전’이 버무러진 맛깔스런 지역축제가 전북 익산에서 펼쳐졌다.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이 주최하는 16년 역사의 식품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티벌’은 초등학교 4학년때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김홍국 회장의 ‘치킨 드림’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형태로 구현된 현장이다.지난 15일 ‘NS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 행사장을 찾았다. 식품기업 답게 국내 최대 요리경연대회가 주요 행사로 함께 열렸다.익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30분가량 이동해 익산시 망성면 ㈜하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지부와 함께 17일 울산 소재 ‘여럿이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I Sea You 업사이클링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부유식풍력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바다에 버려지는 페트병을 업사이클링(재활용)해 깨끗한 해양환경,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어린이 눈높이로 전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울산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 우시산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솜으로 재가공해 만든 고래 인형을 아이들이 직접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지난 22일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인재 100만 양성 방안’을 공표한데 이어, 2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서 세부적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을 내놓았다.과기정통부는 “초·중·고 정보교육부터 대학 및 대학원을 통한 고급·전문인재 양성 등 교육과정 전 주기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산업계 인력난 해소와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디지털 인재양성이 확산되도록 민·관 협력에도 보다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이는 항간에서 일고있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정부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100만 명에 달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추진하고,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교육부와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초급 인재 16만 명, 중급인재 71만 명, 고급인재 13만 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언어‧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초‧중등 정보교육
세계의 일등국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 세계 경제패권을 사이에 둔 중국과의 경쟁에서도 미국의 위세는 예전같지가 않다. 고심 끝에 우리나라까지 끌어들이며 ‘반도체 칩 4 동맹’을 꾸리는가 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 과학법’으로 폐쇄적인 자급체제를 구축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국의 화려한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이다. 하긴 잭 웰치의 GE나, 분식회계로 망해버린 월드컴, 엔론, 아서 엔더슨 등의 신화가 빛바랜 회한으로 남은지도 오래되었다.일본은 또 어떤가. 일본식 기업문화는 더 이상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지난 17일 울산 강동몽돌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한국부유식풍력은 6월 세계 바람의 날을 맞아 울산상공회의소 및 5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와 공동으로 울산광역시 강동몽돌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해변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부유식풍력을 비롯한 5개 민간투자개발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울산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업사이클링(재활용)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엔 조명업계나 건축자재업계, 옥외광고업계, 인테리어 및 금속창호업계, 디지털사이니지 제작업체 등에선 무조건 최저가가 아니라 비교적 합리적인 입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조달시장으로 대거 옮겨가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한층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경기도에 소재한 E 업체의 경우 몇 년 전만해도 기업이나 일반 생활 간판을 제작, 납품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였다. 20여년간 옥외광고업계에서 활동한 만큼 기술이나 영업을 비롯한 노하우도 상당했다. 하지만 몇 년 전부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나치게 빠르고 또 복잡하다. 우리가 살아 숨쉬는 요즘 세상이 그렇다. 위대한 것은 예외없이 단순하다고 했다. 진리 또한 그러하여, 만고불변의 진리로 일컬어지는 것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가까운 곳에 있다. 모두가 피로하고 지쳐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메시지가 필요할까. 코로나19로 개개인이 각각의 섬으로 부유하는 그야말로 단절의 시대.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이지않는 연결의 복원이 절실한 시점으로 인식된다. 인간성의 회복, 휴머니즘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여겨 찾은 주제가 다름아닌 ‘어머니’다. 모성(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