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지난 16일 올 한해 발표된 정부의 벤처관련 정책 및 업계뉴스 중 벤처생태계 내 이슈를 정리한 ‘2019년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벤처생태계 10대 뉴스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술독립 필요성 대두 ▲중소‧벤처업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앞두고 우려 ▲유니콘기업 11개사 및 벤처천억기업 587개사로 증가 ▲벤처투자 사상 최대 양적 성장 ▲벤처업계, 벤특법‧벤처투자법‧데이터3법 국회통과 염원 ▲규제샌드박스 시행과 여전한 신산업 규제 ▲제2벤처붐 확산전략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28일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벤처 혁신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와 경험·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CEO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안건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포럼은 지방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여수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이 제2벤처 붐 확산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첫날에는 서영우 ㈜풀러스 대표가 ‘공유경제, 벤처의 혁신성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 겸임교수가 지난 3일 향년 66세의 별세했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대구출신인 이민화 명예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 명예회장은 벤처기업 창업자로 손꼽힌다. 1985년 초음파 진단기 개발 의료기기인 ‘메디슨’을 창업했다. 이후 삼성전자에 인수되며 사명을 ‘삼성메디슨’으로 바꿨다.1995년 벤처기업협회가 설립되면서 최대 회장을 맡았으며, 물러난 이후 명예회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장례를 벤처기업인장으로 치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각종 규제로 기업들이 경제활동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국가 경쟁력 저하와 저성장 고착화는 산업 전반에 걸친 복잡다난한 규제환경과 규제문제 때문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대한민국 혁신생태계 완성을 위한 범 혁신단체 모임인 혁신벤처단체협의회(이하 혁단협)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관실에서 (사)한국규제학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와 함께 ‘혁신성장과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의 규제개혁에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4차 산업혁명은 기술과 욕망의 공진화로 볼 수 있습니다.”이번 행사에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초연결 사회와 스마트 트랜스폼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강연에서 이민화 교수는 욕망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해석했다. 기술과 욕망이 공진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최종 단계는 욕망 구현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 단순히 기술에 있지 않으며 인간 욕망을 기술혁신으로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지능화된 기술로 명예와 자아실현 욕구를 실현하려는 것”이라면서 “자동화를 넘어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기업은 디지털혁명 초연결사회의 주역이다!’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범진)이 ‘2018 밥먹자 중기야:초연결사회의 주역,중소기업’을 주제로 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무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4회째를 맞은 올해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초연결사회를 함께 대비하자’는 취지로 ‘초연결사회의 주역,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2012년 중소기업 대표들끼리 밥 먹으며 마음 터놓고 중소기업 운영과 관련해 소통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밥먹자 중기야’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여경협과 연세대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여성 CEO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는 17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18 제1회 여성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여성 AMP과정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경영의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질의 강의를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일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투자해 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여성기업인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