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대구는 전쟁 중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무를 손 놓고 있을 수 없고,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등은 중단시켜 놓았지만 용품제조업소와 LPG판매업소 등에서 요청하는 급한 완성검사나 제품검사는 그때 그때 검사원들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우철 검사1부장의 말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국가 가스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공기관으로 현재 1505명(2019년 말 기준)이 주요시설의 정기와 완성검사, 도시가스 시공감리 및 점검 등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중 대구경북본부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을 임시 폐강하고, 해외검사출장 중지하는 등 대외업무를 최소화하는 등 비상대응체제가동에 들어갔다. 이같은 조치는정부의 위기경보의 해제 시점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업계 피해는 최소화하는 방향을 유지한다는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24일 현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스안전교육원의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한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에 가스안전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2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돌아왔다. 동절기를 앞둔 도시가스사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때 보다 분주하다.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각종 가스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절기는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CO중독사고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스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만큼 가스사용가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가스사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국내 1위인 삼천리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 1위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지난해 12월말 기준 삼천리의 가스공급량은 40억7465만5000㎥로, 28억4
[중소기업투데이 이병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북상에 따라 1일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공사의 각 지역본부·지사·사업단은 태풍이 예보된 지난달 29일부터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배수시설을 사전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의 저수지 3406개소와 배수장 929개소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공사현장 1125개소에 대해서는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코레일은 5일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링링’ 대비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강풍 등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은 전국 지역본부와 영상회의를 열고 여객, 시설, 전기, 차량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코레일은 태풍 ‘링링’이 강력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 올해 첫 안전확보긴급명령을 발령하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 까지 24시간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점점 커지는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 확립, 열차 운행선 인근 위험작업 중지, 수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은 4일 강원도 강릉·고성·속초 산불과 관련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5일 긴급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산불로 인한 2차 가스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스안전공사는 산불이 발생한 4일 산불 발생 즉시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가스안전종합상황실 인원보강 등 상황근무를 강화했고, 화재지역에 사고조사반을 출동시켜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또 산불로 인한 가스폭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LPG용기 50여개를 안전장소로 이동시키고, LPG 충전소 온도상승 방지조치 및 도시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