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배달 시장 1~2위를 다투는 딜리버리히어로(DH)(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운영)와 ‘배민’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한데 대해 시민사회 일각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 조건으로 DH가 6개월 이내에 2위 배달앱 업체인 ‘요기요’를 운영하는 계열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분 전부를 매각하는 조건으로 기업결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배민’과 ‘요기요’, ‘배달통’ 등 국내 배달시장 최상위 그룹의 브랜드가 모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최대의 배달앱 서비스인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와 ‘배달통’ 등의 모회사인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의 기업결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해야 한다. 만약 결합이 현실화되고 수수료와 광고료 상승이 이어진다면 소상공인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 경우 독점적 배달앱 불매를 포함한 강력한 단체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추혜선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경고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최근 국내 최대 배달앱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의 우아한형제들이 ‘요기요’와 ‘배탈동’의 모회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지분매각 소식으로 뜨겁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논평을 통해 “공정위는 배달의 민족과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업결합을 엄정히 심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시장점유율은 55~60%이며, 2위 업체인 요기요와 3위 업체인 배달통을 합치면 40~45% 가량으로 추정된다”면서 “사실상 국내 배달앱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구글, 유튜브, 알리바바, 트위터의 공통점은? 바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IT전문 매체 ‘레드헬링’으로부터 혁신 기술과 사업성공 모델로서 인정받아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은 누구나 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마트 배달통을 개발한 벤처기업 ‘뉴코애드윈드’ 유망기업으로 선정되면ㅅ, 이들과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벤처기업협회 회원사 ㈜뉴코애드윈드(대표이사 장민우)는 레드헤링으로부터 ‘RED-HERRING ASIA 100 WINNER’ 기업으로 10일 선정됐다고 지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디디박스’가 서울, 태국, 러시아, 스위스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발명혁신기술 전시회 금상을 수상했다. 연이은 해외 호평에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벤처기업 (주)뉴코애드윈드(대표 장민우)는 8일 자사제품 ‘디디박스’가 제30회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디디박스는 전 세계 최초로 오토바이 배달통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배달통이다. 오토바이 배달원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면 배달자의 상호가 아닌 주문자인 영세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로페이의 확산세가 제법 힘차다. 지난해 12월 20일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4개월 만에 가맹점 수가 20만여개를 넘어섰고, 결제실적도 매월 2배 이상씩 증가세다. 여세를 몰아 전국 4만3천여 편의점도 제로페이에 가세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의 전국 4만 3171개 편의점(가맹‧직영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부분의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규재샌드박스 1호로 채택됐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정부에서 반대를 하고 있는 뉴코애드윈드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가 다시 한번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인 뉴코애드윈드가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7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S GENEVE)’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스위스 제네바 수상으로 뉴코애드윈드 ‘디디박스’는 한국, 태국, 러시아에 이어 국제발명전 4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이날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규제샌드박스는 ‘선허용, 후규제’, 법이나 제도에서 하지 못하게 하니 우선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규제 혁파를 외치며 규제샌드박스를 야심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제도를 운영하는 공무원이 새로운 잣대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ICT분야 규제샌드박스 1호로 채택됐던 ㈜뉴코애드윈드의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DediBox)’ 이야기다. 순조롭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장민우 대표는 규제이민까지 고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뉴코애드윈드의 ‘디디박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벤처기업인 뉴코애드윈드가 개발한 ‘스마트 디디박스’가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렸다.㈜뉴코애드윈드(대표 장민우)는 지난달 25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전시회 ‘MWC 2019’에 참가해 ‘디디박스(Delivery Digital Box)’를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 공략에 나섰다.전시회 기간인 나흘간 뉴코애드윈드에게는 바쁜 날들였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무려 세계 40여개 업체와 합작법인 설립, 투자 유치, 라이센싱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스마트 디디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