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소속 공공기관 에너지부문 감사협의회는 지난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열린 감사원과의 간담회에서 감사 정책기조를 공유하고 변화된 감사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래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수자원공사 상임감사)과 감사협의회 소속 14개 기관 상임감사, 김순식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 양병구 공공감사운영단 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김순식 감사원 국장의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에너지 분야 감사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공공기관 감사역할에 대한 자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직원들의 집단 땅투기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0년 동반성장평가에서 꼴찌 등급을 받았다. 대한석탄공사와 주택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하위 기관에 들었으며, 코레일유통㈜,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꼴찌등급으로 떨어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58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0년 동반성장 평가결과를 25일 이같이 발표했다.동반성장평가는 공공부문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에선 코로나19사태에서 기관들의 국가적 재난에 대한 대응노력을 새롭게 평가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김광욱 SK하이닉스 부사장(동탑산업훈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산업포장) 등이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가 스무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돼 그린뉴딜·물산업 분야 혁신기업에 집중투자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이같이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제대로 된 사장을 임명하라! 자격 없는 낙하산 정치꾼 비전문가를 거부한다!” 가스안전공사 노조가 현재 진행중인 사장 공모 절차와 관련 '정치권 낙하산 인사'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강경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전 정부, 전임 사장의 과오를 더는 반복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구광모)은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의 면접일인 24일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지역정치권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채용비리 사건으로 현직 사장 구속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민연료 썬연료’로 널리 알려진 국내시장 1위 썬그룹(대표 현창수, 태양 세안 승일)이 3중 안전장치를 내장한 일회용 부탄가스(캔)을 출시하며 원조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썬그룹 산하 ㈜태양에서 최근 출시한 이 제품은 ‘썬파워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현재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부탄캔과 달리 사용이나 보관 중 부탄캔 폭발을 방지해 주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된 다중 안전기기가 내장된 제품이다.썬그룹은 안전장치개발에 착수한 지난 20여년 동안 스프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3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에서 열린 전자파시험동 건립현황 보고회에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전자파시험동의 성공적 구축을 기원하고, 공사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전자파시험동은 가스안전공사가 독성가스 안전설비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산안센터 내 1,587m2 규모로 조성중인 시설이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다.2017년 10월 개정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이 2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일회용 부탄캔을 비롯해 에어로졸 등 올해 1분기(1~3월) 일회용 접합용기 생산량이 전년대비 388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료용 부탄에 비해 에어로졸 제품의 국내 생산이 눈에 띄게 늘어 코로나19 확산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가 1분기 1회용 접합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국내 7개 일회용 접합용기 제조사의 생산량은 9586만6430개로 전년동기 9198만4777개와 비교해 388만1653개(4.22%)가 증가했다.연료용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부탄캔의 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누설 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LPG차단기능형 용기밸브(이하 차단기능형밸브)를 대체할 제품이 곧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제품의 보완된 제품을 개발한 한국가스안전공사(김종범 사장 직무대행)는 최근 해당 제품에 대한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데 이어 에쎈테크, 화성, 영도밸브, 덕산금속 등 4개 제조업체(5월 15일)를 비롯 LPG판매 및 충전업계 등 관련업계(5월 24일)를 대상으로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오는 6월에는 제품 생산을 위한 설계단계 검사를 마무리하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22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한국아이티오(주)를 방문, 가스제품 제조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했다.이날 김종범 사장 직무대행은 LPG저장탱크, 압력조정기 등 특정설비 및 가스용품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제품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종범 직무대행은 “특정설비 등 가스용품의 품질은 사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평소 철저한 품질관리와 제품 안전성 확보를 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해 12월 서귀포와 올해 1월 제주시에서 잇따라 발생한 LPG폭발사고와 관련 보다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공 합동간담회가 21일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본부 회의실에서 지자체와 공사, LP가스판매사업자간 협력체계 및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와 서귀포 등 행정관청 2곳과 제주도가스판매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원진 등 13명이 참석했다.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서귀포시 남원읍 게스트하우스와 1월 27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기관이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은 지난해에 비해 평가등급이 하락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들 9개 기관이 최하위인 ‘개선’ 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부문 상생협력에 있어 제대로 역할 수행을 안했다는 평가다.이번 평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안전을 위한 정당한 요구인가? 가스공급권을 무기로 한 도시가스사의 갑질인가?경동도시가스의 갑질 행위에 대한 공정위 신고로 촉발된 도시가스사와 가스시공업계 간 갈등이 최근 고소 고발 사건으로까지 비화되며 다시 폭발했다. 이번 사건은 그간 논란을 거듭해왔던 양업계 사이의 갈등을 정부와 관련 기관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 처음으로 법정으로까지 비화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이 적지 않아 보인다.지난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이하 가스시공협의회) 관계자가 현 도시가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라나19로 인해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비롯해 3월 중 예정됐던 10개 가스안전교육원의 교육이 다시금 2주간 연기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교육자의 안전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중단기간을 2주간 추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충북 천안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은 소재 지역 확진자는 3월 17일 00시 기준 97명이다. 더불어 정부 역시 코로나19에 대응, 집단감염 사태를 우려해 학생들의 개학기간을 연장하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 확산 위험 속에도 수소충전소용 밸브인증은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상황에도 불구, 수소충전소 등에 설치되는 밸브 인증 기능의 유지를 위해 24시간 시험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가스안전공사 산하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에안센터는 각종 초고압 초저온 가스용기 및 부품의 실증실험을 위해 설립된 실증시설이다. 압축천연가스를 비롯해 액화천연가스, 수소 등 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가스안전교육원의 교육일정이 다시 연장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중단기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천안에 위치한 가스안전교육원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달에 입교일 기준으로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9개 교육 과정 및 재시험을 우선적으로 폐강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교일 기준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8개 교육과정을 추가적으로 폐강키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인의 축제,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舊 가스안전촉진대회)이 지난해 보다 2개월 더 미뤄져 올해는 11월 12일에 개최된다. 장소는 63빌딩으로 지난해와 같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제27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 대한 개최 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해온 유공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은 9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7회를 맞는다. 가스안전촉진대회란 명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대구는 전쟁 중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무를 손 놓고 있을 수 없고, 정기검사와 수시검사 등은 중단시켜 놓았지만 용품제조업소와 LPG판매업소 등에서 요청하는 급한 완성검사나 제품검사는 그때 그때 검사원들이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우철 검사1부장의 말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국가 가스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공기관으로 현재 1505명(2019년 말 기준)이 주요시설의 정기와 완성검사, 도시가스 시공감리 및 점검 등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중이다. 이중 대구경북본부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최초로 지정된 공업지구인 울산 국가산업단지는 1962년에, 인근의 온산 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됐다. 대부분 5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경주·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시민불안을 증대시켰다. 특히 석유, 가스,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이 지하매설배관을 통해 수송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따라, 2018년부터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울산광역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을 만나 이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방폭분야에서도 가장 까다롭기로 이름 난 분진방폭분야 인증 역시 앞으로 국내 기관을 통해 보다 쉽게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제기구를 통해 방폭기기 유지보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진방폭분야 인증 승인기관으로 지정받았기 때문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21일 분진방폭분야 인증 권한을 국제방폭인증기구(IECEx Scheme)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가스 및 분진 위험 시설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을 임시 폐강하고, 해외검사출장 중지하는 등 대외업무를 최소화하는 등 비상대응체제가동에 들어갔다. 이같은 조치는정부의 위기경보의 해제 시점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업계 피해는 최소화하는 방향을 유지한다는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24일 현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스안전교육원의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한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에 가스안전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