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회사인 현대홈쇼핑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고 밝혔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 주식 총수의 25%)를 공개매수할 예정이다. 매수가격은 6만4200원이며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이번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홈앤쇼핑 대표이사에 문재수 방송본부장(전무)이 선임돼 28일 취임했다.홈앤쇼핑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문재수 전무를 단독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문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2022년 6월부터 이원섭(경영), 이일용(영업)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해온 홈앤쇼핑은 향후 문재수 단독대표 체제로 간다. 문 대표 선임과 더불어 홈앤쇼핑은 소폭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홈앤쇼핑 소식통에 따르면, 이원섭 대표는 이미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이달 중순부터 출근을 안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없애기 위해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배당 절차 개선에 나선다. 현재의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 방식’을 ‘선(先) 배당액, 후(後) 배당기준일 확정 방식’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배당 예측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에버다임·현대이지웰·대원강업 등 그룹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지난해 9월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 내 상장 계열사 10곳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3개년(2024년~2026년)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여기에 더해 각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도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라는 정부 정책과 사회적 요구를 선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의미가 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출범을 통해 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는 동시에,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 신임 대표이사에 정지영 사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에 한광영 부사장, 현대L&C 대표에 정백재 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4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600여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9월 결제대금 30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이달 25일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지누스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가 대상이며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대주주인 홈앤쇼핑이 ‘친문 자금책’이라는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 유탄이 어디로 튈지 관심사다. 최근 시사저널에 의해 정치권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돼 그동안 수면 하에 잠겼던 홈앤쇼핑 콜센터 및 택배 비리, 인사 비리 등 각종 게이트가 터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명목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올해로 출범 13년을 맞은 홈앤쇼핑을 둘러싸고 그간 왜들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중소기업 전문 채널 홈앤쇼핑의 과거, 현재, 미래를 6회에 걸쳐 게재한다. [중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이달 18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지분 100%를 보유 중인 현대렌탈케어의 경영권을 사모펀드 운용사인 시에라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 현대홈쇼핑은 현대렌텔케어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80%를 1370억원에 매각한다고 26일 공시했다.현대홈쇼핑은 인수 주체인 시에라인베스트먼트와 현대렌탈케어 전 직원에 대한 100% 고용 승계에 합의했으며, 본 매각 후 잔여 지분 20%를 보유해 현대렌탈케어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에라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 중인 M캐피탈(옛 효성캐피탈) 등이
[승진] (30명)◇현대백화점 ▲부사장 민왕일(경영지원본부장), 윤영식(기획조정본부) ▲전무 차준환(판교점장), 이종근(경영전략실장) ▲상무 조방형(천호점장), 장우석(식품사업부장), 이대희(인재개발원장), 오형만(미아점장), 김낙서(사업개발팀장), 김인환(경영개선팀장)◇현대그린푸드 ▲부사장 이헌상(상품본부장) ▲전무 이진원(경영지원실장) ▲상무 류지원, 이형구(현대기아차담당)◇현대드림투어 ▲전무 장영순(대표이사) ▲상무 천정현(영업본부장)◇한섬 ▲상무 김인호(관리담당), 서성원(마케팅담당), 서보광(해외패션3사업부장)◇현대리바트
▲이근원 씨 별세, 이지은씨 부친상, 황중률(현대홈쇼핑 상무)씨 빙부상 =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연락처 02-3010-2000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현대홈쇼핑이 상생경영 차원에서 중소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에서 소상공인 400여 곳의 온라인 매출 활성화를 돕는 ‘상생상점’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상생상점은 현대H몰 내 기획전, 메인페이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브랜드 상품을 지속 노출하고,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월 2회 상생상점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상생상점에 선정된 소상공인 협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500여곳을 비롯해 총 73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54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오는 26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돼 향후 3년간 대기업의 신규 진입 및 확장이 금지된다. 또 쿠팡, LIG넥스원, 대방건설, 동서식품, 제일건설 등 5개사가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에 추가됐다.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는 16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제68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은 3년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가 올해 말로 만료가 됨에 따라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4년말까지 3년간 대기업의 진입 및 확장 자제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협력 중소기업의 영상제작과 상품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상생사업을 운영한다.현대홈쇼핑은 신규 입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패키지형 종합 지원사업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은 상품력은 뛰어나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입점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 기업에 인서트 영상(자료화면) 제작을 비롯해 상품 개발비·판촉비 지원과 홈쇼핑 수수료 무료방송 등을 지원하게 된다.현대홈쇼핑은 화장품 브랜드 ‘아이디플라코스메틱’·‘와이씨유’를 비롯해
◇ 영입(사장 임명 1명)△한섬 해외패션부문 사장 박철규 ◇ 승진 (27명)◆현대백화점 △전무 김창섭(더현대서울점장) △상무 김강진(충청점장), 유희열(신촌점장), 박상준(인사담당), 박채훈(미래사업부장), 박대성(동반상승담당), 김대석(경영관리팀장)◆ 현대홈쇼핑 △상무 임동윤(관리담당), 임태윤(영업전략담당), 박혜연(트렌드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상무 김현준(식품구매사업부장), 김준구(푸드서비스2사업부장)◆ 한섬 △전무 유태영(해외패션본부장) △상무 안동환(물류담당), 김수향(캐릭터2사업부장)◆ 현대리바트 △상무 위전수(생산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홈쇼핑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호주시장 진출을 돕는다.현대홈쇼핑은 지난 2019년부터 호주 현지에서 ‘오픈샵’이란 이름으로 운영중인 TV홈쇼핑 채널과 온라인몰을 통해 이달말부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코트라와 상품 경쟁력 및 현지시장 판매 적합성 등을 평가해 주방·생활·뷰티·홈오피스 부문에 걸쳐 5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이들 기업의 14개 제품을 현지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다음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45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어 등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인 다음달 8일 지급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에 임대규 현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부사장)이 오른다.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 등 총 48명을 승진·전보시키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21년 1월1일자 발령이다.임대규(59) 신임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현대그린푸드 식재사업부장(상무을),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거쳐 현재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다.현대L&C 대표이사 부사장에는 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