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시민단체가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공개하라며 3년 가깝도록 줄다리기를 하며 정보공개 소송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 2018년 3월25일에 청와대에 모든 특수활동비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정보공개청구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는 “국가적 기밀유지가 필요한 업무가 대부분이어서 공개하기 곤란하다”는 답변을 이 단체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 단체는 ▲(2017년 5월) 문재인정부 취임 후 지금까지 특수활동비 지출내용을 지급일자, 지급금액, 지급 사유, 수령자, 지급방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나치게 빠르고 또 복잡하다. 우리가 살아 숨쉬는 요즘 세상이 그렇다. 위대한 것은 예외없이 단순하다고 했다. 진리 또한 그러하여, 만고불변의 진리로 일컬어지는 것들은 의외로 단순하고 가까운 곳에 있다. 모두가 피로하고 지쳐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떤 메시지가 필요할까. 코로나19로 개개인이 각각의 섬으로 부유하는 그야말로 단절의 시대.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이지않는 연결의 복원이 절실한 시점으로 인식된다. 인간성의 회복, 휴머니즘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여겨 찾은 주제가 다름아닌 ‘어머니’다. 모성(母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2015년부터 내리 4년 동안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전남 여수. 인구 30만에 불과한 지방의 중소도시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을까. 여수시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된 것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다. 당시 여수를 찾은 관광객만도 1400여만명. 외형적으로만 보면 성공작이었다. 그러나 93대전세계박람회의 실패사례에서 보듯 흥행에는 성공할 수 있으나 이후가 문제였다. 여수시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출발했다.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여수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만이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자연이 주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주)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19~20일 양일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체험관에서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 성북구 일대 공동주택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고객초청 행사’를 개최했다.‘생활 속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난방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난방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천연가스체험관에 마련된 ‘EcoGas Living Stor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작년 은행권이 사회공헌 명목으로 쓴 돈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은행연합회가 최근 내놓은 '2018년 은행 사회공헌활동보고서'를 살펴 보면, 시중은행과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23개 금융기관이 작년 1년간 지출한 사회공헌비용은 9905억원에 달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대비 약 7%에 해당한다. 2006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기관별로는 KB국민은행이 190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은행(1511억원), NH농협은행(1478억원), 우리은행(1065억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국가유공자들을 초청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호텔에서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위로연에는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초청된 1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오찬 및 위로공연을 감상했다. 이어 국내 최고 높이 555m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올라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관람했다.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2017년 6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서울시와 금천구가 뜻을 모아 ‘동대문 하이서울쇼룸’과 같은 ‘제2 쇼룸’을 설립한다. 이를 계기로 금천구가 서울 제2의 패션거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금천지역 패션·봉제업체들의 온라인 판매, 도소매 판매, 기업 간 거래 등 판로지원을 통한 금천지역 의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전시·판매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향후 동대문 하이서울쇼룸과 같은 제2 쇼룸도 설립해 유사한 규모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이는 금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우즈베키스탄 지질광물위원회 고위공무원(6명)에게 우리의 우수한 광해 관리분야 기술을 전수한다.공단은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초청행사’을 20일까지 갖는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주 본사와 태백, 강릉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공단은 이를 통해 우리의 광해관리 기술과 지하수 개발현황을 각각 소개하고, 광해현장 견학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