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자 삼정가스공업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정에너지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조세포탈에 따른 탈세혐의로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삼정에너지는 정상적으로 세금납부를 하지 못하자 지난해 9월 국세청이 삼정에너지의 입출금 통장에 압류를 설정해 현재 매달 일정금액을 국세청이 회수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에너지는 심승일과 그의 형인 심수일 형제가 각각 25%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주주이다.삼정에너지는
▲김영우 서울특수가스 회장(김석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부친) 별세, 향년 76세=21일 오전 2시13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9호실(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발인 23일 오전 05시 30분, 연락처 02-2072-202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5년 전부터 석-박사 공부를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서울특수가스 김석환 대표는 최근 본인이 경영해오던 회사 중 하나인 서울특수가스를 유영숙 이사에게 승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5년 전 만학도(晩學徒)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대학원에서 다시 학업을 시작했고, 파이낸스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자문교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공과대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가업을 이어 18년간이나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