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서울시가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5만200가구(16.3MW 규모)에 보급한다. 총 173억원(시비)을 투입한다.특히 올해는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급업체 선정기준과 시공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보급업체는 기존엔 전기공사업자로 등록만 돼 있으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공기준의 경우 모든 결속 부속품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 사용, 낙하사고에 대비해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해 고양시, 목동 등지에서 발생한 노후 열 수송관 파열사고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기술연구원이 IoT 기술을 접목한 열수송관 파열사고 예방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열 수송관 뿐 아니라 다른 지하관로의 안전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연구원은 지난달 말 서울에너지공사 ‘중계-신내지구’ 신설 열수송관(80m)에 시범 구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5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실증 작업실시하고 내년엔 서울에너지공사가 신설하는 열 수송관 구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3년간 외부강의를 통해 벌어들인 부수익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과장급 A직원의 경우 한해 900여만원에 달하는 강의료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송정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에너지공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직원들의 잦은 외부강연과 출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송정빈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외부강의 허가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보다는 외부 강연이나 심사, 자문, 교육, 회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