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보수적인 성향을 벗어나지 못했던 에너지 기업의 대중 홍보 채널들이 최근 다양한 진화를 시작했다.신문과 방송 등 과거 보수 매체를 벗어나SNS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한 홍보를 시작한데 이어 이젠 직접 컨텐츠를 운영하거나 제작에 참여하는 등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등 기기제조사들을 중심으로 가장 먼저 다양한 시도가 시작됐지만 이중 유튜브를 개편해 지난 4월 ‘오렌지 텔레비전’를 오픈한 E1의 시도가 가장 눈에 띈다.E1의 여러 컨텐츠중 자동차 명장으로 친근한 박병일씨의 ‘LPG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제LPG가격이 내렸지만 지난달 가격 미반영분이 남아 3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컸다. 하지만 세계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4월엔 가격 하락이 유력할 것이란 전망이다.다음 달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졌지만 지난겨울 유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 때문이다. 또 국내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경기와 소비자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가격동결이 결정됐다.국내 수입사중 SK가스가 가장 먼저 3월 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가 반전의 드라마를 시작했다. 감소를 거듭하던 국내 LPG차량 등록대수가 사용규제 폐지를 전환점으로 9년여 만에 다시 반등하며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쏘아 올렸다.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말 현재 LPG차 등록대수는 모두 202만2935대로, 전월(‘19년 12월) 대비 1215대 늘었다. 이는 2010년 11월 245만9155대로 최고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한 이래 9년 2개월 만이다.국내 LPG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 11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며 약 43만대가 줄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차량에 대한 연료사용규제가 완화된 후 개조(튜닝)차량의 증가세가 무섭다. 지난 한 해 동안 2738대의 차량 개조가 이뤄졌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136%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2528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차량이 개조된 달은 규제가 해제된 직후로 4월 한 달 동안만 314대의 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노후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조치가 본격화 됨에 따라 수도권 노후차 운행 제한 조치를 홍보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유관기관이 함께 나섰다.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23일에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9일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로 최고 연비도 테스트 해 보고, 선물도 받자!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 이하 LPG협회)는 27일부터 한달 간, LPG 차량으로 뛰어난 연료효율을 기록한 운전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PG차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PG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LPG차량의 주행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된 이벤트다. ‘LPG차 연비 콘테스트’에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비롯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이 폐지된 후 LPG 튜닝(개조)차의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전년대비 2~4배에 달하는 월평균 200~300여대의 차량이 개조되고 있었고, 여전히 출시된 LPG차량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1,9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 왔던 국제 LPG가격이 10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하며 12월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미 12월 국내 적용될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10달러 올랐다. 프로판의 경우는 430달러, 부탄은 445달러로 결정돼 국내가격 역시 kg당 15원 안팎에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11월에도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이 있다 보니 수입사의 상황을 감안하면 12월 역시 가격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석유제품의 특성도 있지만 70%이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세계적으로 탈 디젤 정책이 가속화 됨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세계 LPG자동차 시장이 현재의 2배까지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개최된 ‘제1회 세계 LPG자동차 세미나(Autogas Day)’에서 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관 메네콘 컨설팅(Menecon Consulting)은 LPG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2040년까지 세계 LPG차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주목받았다.메네콘 컨설팅 트레보 모건(Trevor Morgan) 이사는 디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산업을 대표하는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 이하 LPG협회)가 홈페이지 새단장을 마쳤다. 사용자 친화적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보다 다양하고 알찬 LPG정보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적극적인 LPG홍보에 나선다는 각오다.새단장을 마친 LPG협회 홈페이지는 대표 LPG 정보 제공처로서 컨텐츠를 강화했으며 사용자 편의성,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LPG 가격정보를 비롯해 자동차 보급현황, 충전소 찾기 등 다양한 LPG 관련 컨텐츠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LP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내에 거주하는 노후자동차 소유주가 기존 차량을 폐차하는 대신 LPG차를 구매하면 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도심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노후 자동차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고, LPG자동차의 환경 친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지원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자는 서울 녹색교통지역 거주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소유다.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대신에 LPG 신차 구입할 경우 협회가 대당 10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휘발유 차를 LPG로 튜닝(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개정 이뤄진 4월에 이어 5월과 6월에도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차량이 연료를 전환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튜닝한 차량이 314대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5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업계가 LPG차량 사용규제 완화를 기점으로 자동차 연료시장에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 주목된다. 신차 출시에 맞춰 LPG차 수요확대를 위한 콜라보 홍보에 나서거나, 대중적인 수요가 많은 SUV 시장을 겨냥한 튜닝차량 홍보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충전업계를 대표하는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는 협회 업무용차량으로 ‘티볼리 LPG’ 1호차를 튜닝 해 운영키로 했다. 수입사 단체인 대한LPG협회 역시 르노삼성자동차가 대중적 수용가 많은 중형 SUV LPG 신차를 출시하자, 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19년 국내 LPG(액화석유가스)산업 다시 봄이 왔다.경쟁연료에 밀려나며 쇠락의 길을 걸어왔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국내 LPG산업은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 3월 오랜 숙원인 ‘LPG자동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다시 오르기 시작한 국제유가는 걱정이지만 ‘군단위 및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의 안정적 확대와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최근 활기를 찾으며 가정·상업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에너지원으로서도 LPG는 점차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독립된 가스체 에너지로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미세먼지 이슈로 친환경보일러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국내 콘덴싱보일러(열효율을 높인 친환경보일러)가 출시된 지 30여년 만에 우리나라에도 콘덴싱(condensing)의 봄이 찾아왔다.국가 차원에서 대기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해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수년 전부터 국내 대기환경 질이 급격히 안 좋아지면서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느새 사회적인 이슈를 넘어서 ‘사회적 재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마스크 등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당장 차를 바꾸기 어려운 장거리 휘발유 차량 운전자라면 연료비가 반값밖에 안드는 LPG차로 개조를 생각해볼만 하겠다.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차량을 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개조한 사용자가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RV차 등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친환경 LPG차 보급을 위해 LPG업계와 르노삼성이 손을 잡았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일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했다.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 LPG 협회 이필재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및 관련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친환경LPG 차량 보급 활성화 ▲질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친환경 서민연료인 LPG는 대기업인 독점 수입사의 승자독식으로 시장이 점차 양극화되어 간다. 따라서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근본적 해법이 필요하다."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신임 김기문 중소기업기업중앙회장에게 이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유 이사장은 LPG 유통구조 근본 해법을 위해서 정책측면에서는 중소기업 중앙회가 역할의 중심이 되고,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먼저 중앙회 산업별 위원회를 개편해 유통 분과에 LPG 전담 TF를 구성해 협동조합 중심으로 LP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해 정부는 LPG차량 사용규제 전면 폐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36년만에 LPG운전자교육이 폐지됐고, 법률개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LPG RV 신차 QM6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협회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LPG사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한국LPG산업협회(이하 LPG산업협회) LPG산업협회는 1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관련 정관개정 ▲2018년도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미수 회비에 대한 대손상각 등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언주 의원실은 ‘LPG자동차 사용확대 왜 막어사나?’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28일 “해당 기사는 명백한 오보며, 허유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당초 지난 27일 국회 산자중기위는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후 법안소위)를 열고, LPG자동차 사용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이후 액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법안소위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정족수가 모자라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법안소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