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고, 논란의 대상이 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제정안은 직업성 질병자 범위, 공중이용시설 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2021.1.26. 공포, 2022.1.27. 시행)에서 위임된 내용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내고 “기업들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이 확정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3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에서 열린 전자파시험동 건립현황 보고회에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전자파시험동의 성공적 구축을 기원하고, 공사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전자파시험동은 가스안전공사가 독성가스 안전설비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산안센터 내 1,587m2 규모로 조성중인 시설이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다.2017년 10월 개정된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이 2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무재해 1배수(494일) 달성을 기념하고, 2020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해 10일 허영택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무재해 1배수는 고용노동부가 기준으로 설정한 1배수 목표기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을 말한다. 산안센터에서는 2018년 1월 2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494일 근로일 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산안센터는 2012년 9월 27일 발생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보일러로 인한 CO중독 사고가 빈번해지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안전관리 우수아파트로 지정된 수원 동남아파트와 오산 대우아파트에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업계가 CO경보기를 무료 기증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9일 수원 동남아파트 경로당에서 일산화탄소 누설경보기(이하 CO경보기) 무료보급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CO경보기 무료보급 사업의 수혜자는 공동배기구를 사용중인 노후 아파트임에도 평소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철저한 노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 센터장 박종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센터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안센터 사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및 부서별 피드백, 2020년 신규 및 중점사업의 추진전략을 포함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워크숍에는 허영택 기술이사도 참석해 센터가 맡고 있는 산업가스 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각자의 시각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직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기존 34개 표준 외에도 수소가스 충전소 밸브를 비롯해 독성가스 검지기, 독성가스·온실가스 스크러버 등 안전설비 3개 품목과 기계(B), 전기(C), 환경(I), 화학(M) 등 4개 분야 4개 표준에 대해서도 추가로 KS인증기관 지정을 획득했다.가스안전공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으로부터 기존 34개 표준외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관련 3개 품목 4개 분야에 대한 KS인증기관 지정범위를 확대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가스안전공사가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관련업무를 시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전자파 시험설비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이하 산안센터)는 22일 독성가스검지기 및 가스연소기기 KS 인증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9년 전자파 시험설비 구축 TFT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전자파 시험동 구축을 위한 세부 일정과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독성가스 조성 ▲후처리 방안 및 안전 확보 방안 ▲가스연소기기 시험을 위한 LPG, LNG 공급방안 등 성공적인 전자파 시험설비 구축에 대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북 진천에 있는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20~24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대학교, 교통대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반도체 특수가스 취급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측의 요청에 따라 교육이 이뤄졌다.사흘 동안 학생들은 ▲독성가스 개론 ▲사고사례 ▲개인보호구 사용요령 ▲반도체 특수가스 설비 ▲안전기기 현장실무 ▲설비유지관리 ▲가스누출 시 비상대응(ER) 훈련 등에 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반도체 산업 1번지인 경기지역에 반도체용 특수고압가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례모임 마련돼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15일 반도체 제조용 특수고압가스 제조·저장·판매 및 사용시설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고압가스 기술교류회(이하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공사 경기본부가 정례적인 기술교류회를 기획한 것은 관내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산업이 집중됨에 따라 특수독성가스분야의 종합적,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반도체 LCD 디스플레이 산업의 규모가 급성장하며 산업용 특수독성가스 사용량이 급증가하는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사)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교영)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기술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가스안전공사와 특수가스협회는 21~22일 양일간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제2회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 연구회’를 갖고, 독성가스 안전관리 신기술 적용 및 안전기술 향상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족후 두번째 열린 이번 연구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화학, MS가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울산광역시의 가스시설에 대한 내진 성능이 강화된다. 지진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울산광역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국가산업단지 내 가스시설의 지진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안전성 향상 추진단’을 발족하고, 성능확인 및 보수보강을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행된 일련의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외부전문가를 통해 신뢰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하는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이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료안전진단을 실시중이다.가스안전공사는 12일부터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과 합동으로 무료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역 기업 무료안전진단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가스안전공사의 경우 지방이전 이듬해인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중이다.올해는 청주와 오창, 오송 산업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동반성장 단체표창을 수상한데에 이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도 단체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올해 단체분야 최고인 대통령 표창만 두 번째 수상이다.가스안전공사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2018 대한민국안전기술大賞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안전기술大賞’은 글로벌 안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안전기술 제품의 성능·완성도·활용도·파급효과·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17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가스담당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전국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해 추진된 가스안전관리정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0월30일부터 2박3일 동안 공사 산업가스안전지원센터에서 이전지역인 충북에 위치한 극동대학교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수가스 비상대응 실무’ 위탁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반도체 장비공학과 재학생의 산업현장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독성가스 개론 및 정보, 설비유지관리, 비상대응훈련 안전기기 현장실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해 운용하고 있는 이론과 실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무료 위탁교육은 9월 5일 공사와 충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가스안전교육원이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와 가스안전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을 통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1일 천안시 소재 가스안전교육원에서 체결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전자제품인 TV,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생상하고 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를 포함하는 다양한 고압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이로 인해 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2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독성가스처리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국내 산업특수가스 사용의 증가로 인해 다량 발생되는 독성가스 잔가스의 안전관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를 통해 협회 내 독성가스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의 잔가스처리 서비스가 적극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의 제도 및 법규, 사고 사례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독성가스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구미 불산사고 이후 화학물질 관련 사고를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검사지원처 내 부단위로 운영하던 독성가스부를 이달 7일부로 '화학물질안전센터'로 정식 확대, 개편했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기 위해서다.화학물질안전센터는 안전관리이사 직속부서로 새로 편재됐다. 또 본사 내 센터와 함께 수도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력별 4개 팀을 편재하고 현장에 검사인력 32명이 배치했다.가스안전공사는 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9일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을 방문, 가스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독성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고압가스를 저장·사용하고 있는 시설로, 이날 김동만 감사는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함께 재난대응시스템 등 안전관리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감사는 “고압가스가 누출될 경우 근로자 및 인근 거주자들의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가 가해질 수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점검에 힘써 줄 것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6월 초부터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자, 가스안전공사가 '혹서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곧바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이달부터 ‘혹서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가 끝나는 8월까지 여름철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6월 초부터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넘나드는 등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때이른 여름날씨가 계속됨에 따른 것이다.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상고온현상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