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하나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2023년,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코로나 이전으로 세상이 급격히 회귀하고 있음에도,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국제질서 재편 등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는 마치 뉴노멀이 된 마냥 많은 이들을 고통 속으로 몰아갔습니다. 연초부터 주주환원을 필두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상반된 요구들이 있었으며, 이에 금융을 향한 부정적인 인식이 점차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흔히 가짜 사용후기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한국소비자원이 여러 제품의 품질을 비교해서 공개하는 별도의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욱이 소비자 입장에서 당국이 직접 특정 제품을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사실상의 ‘공인 사용자 후기’와 같은 제도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소비자원은 작년부터 이와 유사한 ‘비교공감’ 제도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이보다 더욱 정밀하게 제품 간의 품질을 비교, 공표하는 ‘품질비교공감’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소비자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특정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며, 금년도 1/4분기의 경우 무려 18%의 사상 유례없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경이적 수치다. 그렇다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사정은 어떨까. 그러나 19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중국 진출 한국 기업 경기실태조사’에 따르면 금년도 1/4분기의 BSI(경기실사지수)는 89를 기록, 4분기 만에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분위기와는 대조를 이룬다. 매출 역시 예년 평균(100)보다 크게 떨어진 84로 나타나 2분기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아예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 비록 팬데믹 현상이 여전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달라졌다. 특히 3월에는 지난해 열리지 못한 프랜차이즈, 소매업, 레저·스포츠용품, 전자·전기, 건축, 인테리어, AI나 IT기술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각종 전시회들이 대거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만 1년 만에 봇물 터지듯 소상공 및 산업전시회가 줄을 이을 예정이다.▲‘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 오는 3월25일부터 사흘 간 서울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기계결함 자동진단 전문업체인 중소기업 A사는 스마트 공장 설비 고장을 자동 진단하는 제품이 절실히 필요했다. 해당 제품의 시험 표준을 찾던 중, ‘e-나라표준인증’ 포털에서 ‘회전축’, ‘기계’, ‘진동’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하여 KS 표준을 접속, 열람할 수 있었다. 다시 육상 증기터빈과 발전기 시험 기준을 참고하여 스마트 공장의 설비고장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을 할 수 있었다.이처럼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이나 품질 개선을 하기 위해선 그 표준이 될만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정보를 찾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이나 건강 관련 업종, 언택트 소비 업종이 수혜를 입고있는 반면, 콘택트 소비와 레저 관련 업종이 가장 크게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최근 펴낸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자영업종 간에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업종의 특성상 콘택트냐 언택트냐에 따라 매출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코로나19 수혜 업종과 업태는 통신판매·의료기기판매, 임대, 폐기물처리, 동영상제작, 소독, 건강기능식품판매, 체육관, 헬스장 등이다. 피해 업종과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2021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이로 인한 국가 간 이동제한 완화, 경제주체 심리 개선 등의 영향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2021년 국내 주요 산업경기도 대체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글로벌 경쟁 심화,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주의 강화 등으로 대외 산업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국내 ICT 산업은 반도체 중심으로 글로벌 ICT 수요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호황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석유화학,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민연료 썬연료’로 널리 알려진 국내시장 1위 썬그룹(대표 현창수, 태양 세안 승일)이 3중 안전장치를 내장한 일회용 부탄가스(캔)을 출시하며 원조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썬그룹 산하 ㈜태양에서 최근 출시한 이 제품은 ‘썬파워 프리미엄’이란 이름으로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현재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부탄캔과 달리 사용이나 보관 중 부탄캔 폭발을 방지해 주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된 다중 안전기기가 내장된 제품이다.썬그룹은 안전장치개발에 착수한 지난 20여년 동안 스프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일회용 부탄캔을 비롯해 에어로졸 등 올해 1분기(1~3월) 일회용 접합용기 생산량이 전년대비 388만개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료용 부탄에 비해 에어로졸 제품의 국내 생산이 눈에 띄게 늘어 코로나19 확산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가 1분기 1회용 접합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국내 7개 일회용 접합용기 제조사의 생산량은 9586만6430개로 전년동기 9198만4777개와 비교해 388만1653개(4.22%)가 증가했다.연료용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부탄캔의 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격경쟁으로 인해 국내 부탄캔 시장이 양사 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이 최근들어 급격히 감소하며, 에어졸시장과 마찬가지로 썬그룹과 대륙제관 양사 체제로 굳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생산량을 집계한 결과 두 회사의 생산량이 이미 전체 시장의 89.3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3분기까지 집계한 일회용 접합용기(일회용 부탄가스용기(캔) 및 에어로졸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대륙제관(대표 박봉준), 대성산업(대표 김영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중소기업 39개 제품이 ‘브랜드K’라는 공동브랜드를 달고 2일 오후6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론칭쇼’를 무대로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업체 및 제품명은 아래 표 참조)방콕 현지 센트럴월드비콘(Central World Beacon)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영홈쇼핑, K-tv, G-CJ(CJ ENM 현지 합작사), 아리랑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3개 국어로 생중계됐다. 특히 아리랑TV의 경우, 전 세계 1억4000만 가구에 영어로 생방송됐다.행사명은 '브랜드K' 팝쇼(Bran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상반기 일회용 부탄캔 및 에어로졸 생산량을 집계한 결과 두 제품 모두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1분기와 에어로졸 수요가 증가하며 전체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던 것과 달리 2분기 부탄캔과 에어로졸 생산 모두 감소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회용 부탄캔의 경우 태양과 OJC(舊 원정제관)의 생산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의 상반기 일회용 접합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대륙제관(대표 박봉준), 대성산업(대표 김영대), 썬그룹(대표 현창수, 세안 승일 태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1분기 일회용 접합용기 생산량을 확인한 결과 일회용 부탄캔의 생산량은 소폭 하락했으나, 에어로졸용 용기 생산량 증가하며 전체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1분기 1회용 접합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국내 7개사의 접합용기 생산량은 9198만4777개로 전년 9011만5483개와 비교해 186만9294개(2.03%)가 증가했다. 연료용으로 사용되는 일회용 부탄캔의 경우 국내 6개 제조사가 5541만1724개를 생산했고, 방향제 및 헤어스프레이 등 에어로졸용 제품은 국내 2개사와 수입물량을 합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일회용 부탄캔 및 에어로졸 생산량과 수요가 소폭감소 했다. 일회용 부탄캔 대표주자인 썬연료의 시장점유율은 63%대를 유지했지만, 전년대비 전체 시장 점유율은 다소 증가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산 및 수입된 일회용 접합용기(부탄캔 및 에어로졸)는 총 3억 5007만2872개로 집계됐다. 2017년 3억 6040만3888개와 비교해 1033만1016개(2.87%)가 감소했다.연료용 부탄캔의 2018년 국내 생산량은 2억 6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음식장만으로 일회용 부탄캔의 사용이 급증하는 추석을 맞아 일회용 부탄캔 가격변화가 심상치 않다. 국내 최대 생산업체인 태양과 세안이 자사 대표제품인 ‘썬연료’에 대해 전례없는 파격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등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업체간 소비자 가격변동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부탄캔 생산업체는 국내 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썬연료(세안, 태양)를 필두로 대륙제관, 대성산업, OJC, 화산 등 6개 제조업체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각사는 일반 소비자용으로 고가브랜드 제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일회용 부탄캔 용기의 두께기준을 0.20mm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수출품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7월 이동식 부탄연소기용 용기(부탄캔) 제조사 간담회를 갖고, 이동식 부탄연소기용 용기 두께를 상향키로 협의한 바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수출품 용기 두께를 각사가 0.2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출시용기의 경우 그 이하(0.18mm)를 적용하는 회사들이 있어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 역시 높다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경기부진의 여파가 부탄캔 및 에어졸 제조업계로까지 미치며, 생산량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국내 생산된 에어졸 및 부탄캔 제품은 총 1억 8656만 9913개 전년대비 721만7575개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 경기 침체 등 여파로 부탄캔 생산량은 148만9840개가 감소했고, 에어졸 역시 572만7735개가 줄어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감소세가 지속됐다.휴대용 연소기 연료인 일회용 부탄캔은 대표적인 서민연료 중 하나로 실제 경기 상황을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한국GM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이 나란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상반기 완성차 생산은 한국GM의 국내생산 감소,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한 200만4744대를 기록했다.자동차 월별 생산량은 3월 36만3000대를 기록한 이후, 4월 35만4000대, 5월 35만2000대, 6월에는 33만6000대로 3개월 연속 감소세다.같은 기간 멕시코 등 해외 현지공장 생산 본격화, 미국 등 주요시장 수출 감소 등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일부 어린이음료의 경우 당 함량이 높아 구입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음료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음료의 경우 인기 캐릭터를 제품명이나 포장에 사용하고 있으나, 당분 과다 섭취와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은 상황이다.실제 시험결과, 당류는 시험대상 제품 간 함량 차이가 컸다. 또 산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생산된 에어졸 및 부탄캔 제품은 총 9011만 5483개로 전년대비 585만 4228개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부탄캔 생산량은 485만 9057개가 감소했고, 에어졸 역시 99만 5171개가 줄어들며 생산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분기 국내 생산 및 수입된 1회용 에어졸 및 부탄캔 접합용기의 검사수량을 집계한 결과 두 품목 모두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7개사가 올해 1분기 생산한 에어졸 및 부탄캔 생산량은 총 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