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탈법과 불법을 일삼은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하 통신조합)에 대한 감사를 부실하게 진행해 오히려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요청에 의해 지난 1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소재 통신조합에서 조합과 주대철 이사장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당시 중앙회의 주요 감사내용은 ▶(통신조합)이사장의 조합 예산 사적 유용 의혹과 ▶이사장 개인대출 목적의 조합건물 담보 제공 ▶조합직원 특혜채용 ▶조합직원의 성과급 상납 등 크게 5가지로, 협동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하 ‘방송통신조합’)을 둘러싼 각종 불법 및 비리 의혹과 관련해 오는 26~28일 3일간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방송통신조합은 통합배선반 제품에 대한 공공납품 과정에서 조합과 회원사들이 서로 담합한 가운데 공공연히 불법하도급을 자행하고, 직접생산확인제도(이하 ‘직생’) 운영 과정에서도 ‘불공정’ 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 이하 ‘방송통신조합’)이 통합배선반 사업 과정에서 조합원사들과 함께 불법 하도급 및 불공정거래를 공공연히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통신설비의 하나인 통합배선반은 중소기업자간경쟁품목으로서 해당 제품을 직접생산하는 업체(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만이 공공기관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도급이 금지돼있다. 그럼에도 방송통신조합의 회원사들은 공공기관으로부터 통합배선반 설비 입찰을 따낸 뒤 이를 제3자에게 하청을 주는 불법 하도급 행위를 오랜 기간 지속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 이하 '조합')에서 조합임원이 회원사로부터 부당한 금품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됐다.본지가 제보에 의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경 조합 회원사인 안세환 비엔티플러스 대표는 A4 2장 분량의 호소문을 주대철 이사장과 조합 이사들의 카톡방에 올렸다.본지는 안 대표가 공개한 ‘오성정보통신과 K상무(조합)의 폐단을 공개하여 상의하고자 한다’는 호소문을 최근 단독으로 입수했다. (본지 확인결과, 안세환 대표가 지목한 오성정보통신은 오에스정보통신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생 협동조합이 통합배선반을 비롯한 유무선통신기기의 국산화를 표방하고 나섰다. 지난 1일 63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전국 조합으로 출범한 한국유무선통신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주인공이다.해당 조합의 출범 배경을 들여다보면 ‘제조물품의 국산화’라는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게 된 배경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중소 제조업의 활성화가 목적인 현행 직접생산확인(이하 ‘직생’) 제도의 문제점을 절감하고 개선책을 찾고자 고심한 끝에 뜻을 같이하는 업체들이 하나둘 모여 새롭게 조합을 결성했기 때문이다.초대 이사장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유무선통신 분야 63개 업체가 참여한 한국유무선통신공업협동조합(가칭)이 1일 출범했다.한국유무선통신공업협동조합(이하 유무선통신조합)은 이날 충북 청주 H호텔세종시티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김기동 OS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정관 등을 확정, 공표했다.유무선통신조합은 국내 유무선방송통신 기기의 공동생산과 공동특허, 공동상표, 공동판매를 통해 조합원 모두가 공유하는 인프라로드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유무선방송통신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조합원의 생존과 이익실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립취지를
▲주대준(전 청와대 경호차장, 카이스트 부총장)씨 별세,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백씨상= 1일 새벽. 서울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7시. 장지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연락처 (02)2227-7569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세진텔레시스(대표 주대철)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직접생산확인(이하 직생)취소 처분을 받아 6개월 동안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최근 중기부에 따르면 경기 부천 소재 세진텔레시스(주)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11조 제2항 3호, 제3항 및 제5항 3호를 위반해 지난 5월10일 이같은 행정처분을 받았다.이번에 세진텔레시스가 직생확인 취소 판정을 받은 품목은 통합배선반과 마을무선방송장치, 광다중화장치 등 세 가지 품목이다. 세진텔레시스는 공공조달시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세진텔레시스 대표) 이사장이 6번째 연임에 성공했다.주 이사장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59회 조합 정기총회 겸 제27대 이사장 경선에서 전체 171표 중 124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이만선 후보(오성정보통신 대표)를 큰 표차로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주 이사장은 지난 2003년 이후 17년째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하 방송통신조합) 이사장직을 맡고있으며, 이날 다시 연임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4년간 더 조합을 이끌게 된다.방송통신조합으로선 16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착한 임대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서울은 물론, 지방에 보유중인 자체 건물에 대해 정작 임대료 인하를 실행하지 않고 있어 캠페인의 진정성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나 이번 캠페인의 경우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소리만 요란한 상태에서 기대한 만큼 실효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깍아주는 ‘착한 임대인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 또한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화웨이에 특수방수테이프를 납품하는 중소기업 앤디포스는 지난해 9월말 기준 전년 동기(4억원) 대비 무려 2148,8%가 신장한 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웨이가 미국 쓰리엠(3M)에서 공급받던 특수방수테이프를 앤디포스로 거래선을 바꿨기 때문이다. 화웨이의 파괴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앤디포스의 이런 경의적인 매출 실적을 예의주시해 온 협동조합이 있다. 바로 한국방송통신산업조합(이하 방송통신조합/이사장 주대철)이다. 지난해 10월10일 방송통신조합이 한국화웨이(대표 멍사요윈)와 5G 생태계 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10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한국화웨이(대표 멍샤오윈)와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국내 5G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고 유관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화웨이는 지난 5월 서울에 개소한 5G 오픈랩(서비스개발센터)에서 200여개 협동조합 회원사와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화웨이의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5G 기술교육, ICT(정보통신기술) 토론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지난 23일 회원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조합은 회원사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지난 1일 부설연구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을 받았다. 조합 부설연구소는 융복합기술 중심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주대철 조합 이사장과 30일 얘기를 나눴다.■ 협동조합 가운데 연구소를 설립한 조합이 흔치는 않다. 준비 기간과 그 설립 배경은 무엇인가. - 지난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일본의 '경제침략'과 미중 무역전쟁의 상황 아래에서 우리나라 방송통신산업을 이끄는 중소기업들이 R&D(연구개발)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회원사 대표, 외빈,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성산동 조합 본부에서 23일 '부설연구소 현판식'을 갖고, 방송통신산업의 풀뿌리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앞서 조합은 회원사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설연구소를 설립을 공식화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장 후보자 중 한사람으로 고군분투했다.주대철 이사장은 신임 김기문 회장에게 "김 회장은 8년간 경험으로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현재 중소기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특히 조합 수의계약규모를 2억으로 상향과 공동구매, 보증을 확대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장이 이루어져 많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선거기간 동안 분열됐던 여러 여론들을 포용해 통합의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어 주기 바란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김기문(64)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열린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과 지방·사업조합 이사장(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63명이 투표한 결과 296표(55.5%)를 얻은 김기문 신임회장이 237표(44.5%)를 얻은 이재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23~24대에 이어 26대 회장에 올랐다.이에 앞서 실시된 1차 투표에서는 기호 2번 김기문 후보가 188표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과 이재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에 대한 2차 투표로 당선자가 탄생하게 됐다.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에서 열린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과 지방·사업조합 이사장(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63명 중 기권자 22명을 제외한 541명이 투표한 결선투표 결과, 기호2번 김기문 후보가 188표 34.8%로 최다 득표했고, 기호 1번 이재한 후보가 131표 2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라는 큰 배를 거친 바다로 출항시킬 새 총사령관을 뽑는 날이 밝았다.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일이다. 위기의 중앙회를 이끌 차기 회장은 과연 누가 선출될지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와 올해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다. 이후 10시30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차기회장 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유권자는 대의원 607명 중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내가 최고야!”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5인 후보의 정책과 정견발표를 들을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지난 12일(대구), 15일(전주), 20일(서울)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됐다.후보들을 기호순으로 보면 1번 이재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 2번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 3번 김기순 선관위원장,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세진텔레시스대표), 4번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 5번 원재
주요 공약▲ 단체수의계약 부활로 협동조합 활성화▲ 최저임금개편, 납품단가 현실화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재정비▲ 중소기업 금융환경 개선(인터넷은행 설립)▲ 중소기업 대학, 대학원 과정 설립▲ 소통하는 역동적인 중앙회[중소기업투데이 특별취재단] 기호 3번 주대철 후보(64·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세진텔레시스 대표)는 흙수저 출신이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형(주대준씨·전 카이스트대 부총장, 전 청와대 경호처장)과 함께 자수성가했다. 후보자들 중 유일하게 공학박사 학위를 가진 주 후보는 중기중앙회 부회장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