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 목적은 에너지 시설개선에 부담을 겪는 중소 사업장 및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후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경영 개선에 기여키 위함이다.사업의 신청기간은 2020년 3월10~4월6일까지다. 사업기간은 2020년 3월~12월이다. 총사업비는 5억9000만원(시비 310만원, 민간 28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구체적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서민층의 가스안전 확보를 시작된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2기 사업도 올해로 마무리된다. 이로써 2011년부터 1기와 2기에 나눠서 진행되온 10년간의 대장정이 모두 끝나는 셈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6년 시작된 제2기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서민층 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의 LP가스시설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2011년 국민기초생활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영도)는 8일 춘천시청을 방문, 이재수 춘천시장과 면담하고 춘천시내 올 한해 가스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 본부장은 이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사가 추진중인 LP가스안전지킴이사업과 고령자 대상 타이머콕 보급사업,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등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확보 사업 추진 현황과 춘천시의 안전관리 및 가스사고발생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조용도 본부장은 “춘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스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 모든 가정에 희망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에너지업계에 감사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공사 전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으로 2019년 가스사고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가져온 LPG안전지킴이 사업과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 등 가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이라 생각합니다.공사는 지난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 왔던 국제 LPG가격이 10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하며 12월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미 12월 국내 적용될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10달러 올랐다. 프로판의 경우는 430달러, 부탄은 445달러로 결정돼 국내가격 역시 kg당 15원 안팎에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11월에도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이 있다 보니 수입사의 상황을 감안하면 12월 역시 가격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석유제품의 특성도 있지만 70%이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 이하 가스시공업협의회)는 12일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협회 가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부회장, 오환영 부회장과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김종선 가스간사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도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13일부터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현대화와 가스보일러 및 가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 가스시공협의회)가 올해 경북 포항시에 이어 18일 대구시 동구에서도 사회취약계층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추진했다.이번 대구시 가스시설 개선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20세대로 가스시공협의회 봉사단 일행은 가스보일러 20대와 연통 및 분배기를 교체하는 등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시설개선 작업에는 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지원한 1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날 박승우 회장은 “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과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시상식 행사를 마친 후 오후부터는 '수소산업의 기술현황 및 안전관리제ㆍ정책'을 주제로 '2019 가스안전국제 세미나'가 진행됐다.해외 주요국의 권위있는 수소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국제 세미나는 국내 수소관련 학계ㆍ업계ㆍ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시한 현장 사전조사에 따르면 지자체가 제공한 서민층 LPG사용시설 명단 23만3000여개소중 현재 남아있는 LPG호스시설은 약 12만4000여 가구로 추산되고 있다. 올해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이하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약 10만여 가구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내년 개선대상 약 5만7000여 가구까지 개선되고 나면 지난 10년간 서민층을 대상으로 추진되온 LP가스시설개선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란 기대다.하지만 여전히 숙제도 남는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이 확대되면서 검사기관 난립과 지나친 규제 완화로 인한 안전관리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리체계 부실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국가스검사기관협회(이하 검사기관협회)가 제공한 소형저장탱크 연도별 설치현황에 따르면 2013년 3만5457기에 불과했던 소형저장탱크는 2014년 4만3005개(7548개 ▲21%), 2015년 5만815개(7807개 ▲18%), 2016년 5만9922개(9110개 ▲18%), 2017년 7만838개(10916개 ▲18%), 2018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 안전도 지키고, 지역 청년일자리도 만들고, 일석이조 지역주도형 국책사업이 본격 시작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행정안전부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한 ‘LP가스안전지킴이’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가스안전공사는 12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사는 LP가스안전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전국 55개 시·군·구와 MOU를 맺는 등 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31일 설 연휴를 충남 공주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오 부사장은 공주시 정안면 장원 1리 마을회관 일원을 방문해 서민층 시설 개선사업의 현장 진행 결과를 점검했다. 또한 시설개선사업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가정집 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을 이야기를 청취했다.오재순 부사장은 “설 연휴 음식장만 등으로 가스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가스기기 사용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스보일러사고 주된 원인은 ‘무자격 시공’무자격·불법시공 근절할 제도적 장치 시급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 3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를 모토로 최선을 다해 왔고, 협회 미래를 담보할 비전센터 부지를 확보하는 등 나름 자부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2월 26일 총회를 통해 회장에 재선된다면 ‘꿈과 비전속에 도전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임기만료를 앞둔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차기 회장직에 공식적인 재도전을 선언했다. 9일 협회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3년 임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소외된 에너지사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지원사업(이하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의 8년차 사업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 개선 대상인 4만8988세대중 10월19일 현재까지 4만2921세대에 대한 개선공사가 완료돼 현재 87.6%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이대로면 계획된 물량도 차질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각 지방자단체는 2011~2017년까지 7년간 국비 977억원과 지방비 201억원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청주시와 함께 전통시설 가스안전개선에 나선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1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한범덕), 청주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정화용)와 전통시장 가스안전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시설 안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기반으로 가스안전공사는 청주시내 전통시장 18곳, 390여개 점포의 낡은 가스시설을 보다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사업을
개선대상자 명단, 여전히 30% 이상이 '오류'7년간 사업진행, 남은 개선대상은 산간오지실태조사 기반한 현실적 추진대책 만들어야[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LPG사용가구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시작된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이 올해로 8년차를 맞았다. 여느 때보다는 일찍 여름이 시작된 6월초 LP가스시설개선사업 2기 3차 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선 현장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에 나섰다. 올해 방문지는 ‘2018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여야 유력 후보가 맞붙어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던 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근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LPG폭발사고가 고의사고일 가능성 높아지면서 오는 2020년 의무화 만료를 앞둔 LP가스시설의 금속배관 교체문제가 다시금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호스를 절단해 발생한 고의사고로 사고 유발자뿐만 아니라 무고한 이웃의 생명까지 빼앗는 결과가 초래됐기 때문이다.특히 삶을 비관한 고의사고나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LP가스사고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시설이 열악한 주택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올해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728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전년 708개 업체와 비교해 올해는 20개소가 늘었다.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는 올해 시설개선사업에는 LPG판매업소 518개소와 전문시공업체 262개소가 참여했고, 이중 728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대상 사업자들은 지역별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중 LPG판매업소는 497개소가, 전문시공업체는 231개소가 선정됐다.L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친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산과 혁신 TF’ 8대 혁신과제를 내놨다. 신입사원 채용비리 문제로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과제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포석이다.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3일 국민신뢰 회복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8대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과제는 지난 두 달 동안 ‘청산과 혁신 TF’(위원장 백석대 홍길표 교수)에서 내부 진단과 전문가 토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청산과 혁신 TF’는 지난 1월 김형근 사장이 취임사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29일 본부 회의실에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4개사를 확정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올해 가스시설 개선 추진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본부는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중 175가구에 대해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이연재 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