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 교육원을 임시 폐강하고, 해외검사출장 중지하는 등 대외업무를 최소화하는 등 비상대응체제가동에 들어갔다. 이같은 조치는정부의 위기경보의 해제 시점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업계 피해는 최소화하는 방향을 유지한다는방침이다. 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는 24일 현재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스안전교육원의 일부 교육과정을 폐강한다고 밝혔다. 먼저, 천안에 가스안전교육원은 입교일 기준으로 2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의 광저우에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신종민 대표가 본지에 현지 상황을 기고해왔다. 신 대표는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한식당, 호프집, 토스트가게 등 가게 3곳을 운영하며 잡화무역을 겸하고 있다. 무역업으로 중국출장을 다니다 2015년도부터 광저우에 살고 있다. 현재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광저우지회 사무총장을 맡고있다. [신종코로나 쇼크 한복판, 중국 광저우는 지금]현재 광저우 일부 중견기업 이상들은 춘절연휴를 9일까지 연장하고 회사복귀를 미룬 상태다. 일부 직원들은 고향에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부품들이 조만간에 재고가 바닥이 나면 그 다음은 예측이 불가능하다.”이의현 대일특수강(주) 대표이사 겸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신종코로나가 조기에 진정되지 않을 경우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공장가동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춘절연휴 기간이 끝나고나서도 중국공장이 가동을 하지 않으면 중국의존도가 높은 철강, 소재부품 등 부품·원자재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국내 기업 또한 연쇄적으로 공장가동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중소기업들은 경기부진으로 수요가 줄어 가뜩이나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