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하반기부터 중소기업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정책 변화가 눈에 띈다. 조달과 손실보상, 디지털화,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적․행정적 편의 개선 등이 주로 그런 것들이다. 전 부처의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가운데 특히 기억해둘 만한 정책들을 소개한다.우선 정부의 직접적 방역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등이 '소상공인법' 제12조의2에 따라 보상을 받는 경우, 상향된 보정률(90%→100%)과 하한액(50만원→100만원)을 적용 받는다. 손실보상 대상도 소기업·소상공인에서 연매출액 30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전기통신분야의 굴착공사로 인한 지하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통신사업자 단체가 손을 잡았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굴착공사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연합회 본사에서 1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합회가 운영중인 ‘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잦은 굴착으로 인한 사고개연성을 저감하기 위한 취지다.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은 전기통신설비를 방송통신사업자 간 공동으로 전기통신설비를 구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가대표 경동보일러가 올해 나비엔 에어원을 출시를 시작으로 청정환기분야에 첫 발을 내딛는다. 아울러, 보일러와 온수기, 온수매트 등 기존 사업 분야는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 가면서 삶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경동나비엔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방향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손연호 회장을 대신해 이날 주주총회를 진행한 김두식 전무는 "지난해의 경우 쉽지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 북미, 러
1962년도에 설립된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협동조합은 2월말 기준으로 602개 조합이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절반이상이 부실조합으로 근근이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투데이는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협동조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협동조합이 나가야 할 방향과 올바른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주자로 ‘아름다운 동행으로 행복한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을 찾아갔다. /편집자 주[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나라 정보통신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한국방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