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두고 각 후보 간 고발이 난무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국회의원 출신의 기호 1번과 2번의 이종걸·유준상 후보, 기업인 출신의 이기흥 후보, 현직 교수인 강신욱 후보 등 4명이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싸움은 지난 9일 정책토론회에서부터 시작됐다.당시 이종걸 후보는 “이기흥 후보의 자녀가 대한체육회 산하 한 경기단체에 위장 취업해 비용을 사실상 횡령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선제공격을 했다. 이에 이기흥 후보도 “5선 국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과의 통합을 앞두고 인사교류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내년 7월로 예정된 통합보험사 출범을 앞두고 조용병 회장 및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양사 CEO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NewLife 추진위원회’를 열고 인력교류 및 조직개편을 통한 화학적 통합 작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마케팅 및 소비자보호를 담당하는 양사 임원 2명을 교차인사를 통해 각각 선임하고, 부서장급 3명을 포함한 약 40여명 규모의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