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기업인 한샘, LG하우시스, KCC, 유진그룹 ‘유진홈데이’ 등이 다양한 방법으로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영세한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최근 인테리어업계는 한샘 등의 대기업 등이 자사의 인테리어 소재와 제품을 인터넷과 TV홈쇼핑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 대리점을 비롯해 전문점 및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한 시공 또는 직접 시공으로 인테리어 사업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인테리어 소상공인들은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회장 사상철)를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전국의 인테리어업 경영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기업 자본이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포함돼야 하다고 말했다.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단체인 (사)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는 9일 서울 동작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 토론회’를 가졌다.이날의 토론회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테리어업이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오랫동안 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종합적인 예술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