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대주주인 홈앤쇼핑이 ‘친문 자금책’이라는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 유탄이 어디로 튈지 관심사다. 최근 시사저널에 의해 정치권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돼 그동안 수면 하에 잠겼던 홈앤쇼핑 콜센터 및 택배 비리, 인사 비리 등 각종 게이트가 터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명목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올해로 출범 13년을 맞은 홈앤쇼핑을 둘러싸고 그간 왜들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중소기업 전문 채널 홈앤쇼핑의 과거, 현재, 미래를 6회에 걸쳐 게재한다. [중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륙제관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대륙제관(맥스부탄)은 부탄캔 시장에서 썬그룹(썬연료)과 함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지만, 최근 주가흐름만 본다면, ‘흐림’ 그 자체다. 이유가 뭘까?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식시장도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영향도 크겠지만, 지난해 연말에 있었던 슈퍼개미의 대량 매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반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제이에스티나는 오너의 자사주 매각이 도덕적 지탄의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검찰 수사대상이 되기도 했다. 슈퍼개미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날의 인터뷰는 ‘술’ 얘기가 주를 이뤘다. ‘막걸리’ 하나로 일본 열도에서 성공한 남자, 김효섭 (주)이동재팬 대표(58)와의 인터뷰는 지난 7일 비내리는 경기 광명 철산역 인근에서 이뤄졌다.“일본하면 ‘사케’인데 어떻게 탁주인 막걸리가 먹혔나요?”기자의 가장 궁금했던 질문에 김 대표는 “10여년 전 한류붐을 타고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함께 건강과 미용에 좋다는 마케팅전략이 주효해 일본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그렇게 시작된 일본 현지의 막걸리 열풍은 2010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