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일본 전동차시장이 하이브리드차(HEV)에서 전기(EV)·수소연료전지차(FCV)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일본정부가 EV, FCV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 함께, 도요타·닛산 등 일본기업 또한 EV 전환 목표를 속속 발표하며 차세대 전기(EV) 전고체 배터리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OTRA는 29일 일본 정부의 친환경 전동차 보급 확대 정책과 주요 완성차 메이커의 전동차 전환 전략을 분석한 ‘일본 친환경 전동차 산업의 경쟁력 분석과 전략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일본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전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현대차 독주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3배 증가한 가운데, 현대차가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이어갔다.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던 현대차가 2022년 들어서도 첫걸음을 순조롭게 내딛는 양상이다.2022년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30.0% 증가해 900대를 크게 넘어섰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현대 넥소(1세대) 2021년형 모델이 전체 시장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를 214대 보급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532대로, 구매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1000만원)이다.수소연료전지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10년 행당동 CNG(압축천연가스)버스 용기폭발 사고를 계기로 운행차량의 내압용기 검사제도 도입된 후 8년간 단 한차례의 용기파열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착 용기 검사 불합격률도 지난해 이어 다시 한자리수를 기록했고, 미수검도 차량도 4대(0.037%)에 불과해 이젠 검사제도가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8년도 내압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운행 중인 CNG차량 1만739대에 대한 용기 검사를 실시해 이중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