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두원에너지 회장)은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기업인으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취미로 사진을 시작해 2019년 11월 사업장이 있는 춘천에서 첫 전시(‘섬과 섬의 경계’)를 열었고, 춘천남성합창단 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벌이고 있다.팔순의 연배에도 틈이 나는대로 카메라 장비를 걸머지고 국내외로 출사를 다닌다. 2021년 가을 담도암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기적처럼 극복하고 지난해 8월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중앙아시아의 파미르고원을 다녀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그 섬에 들어가고 싶지만 들어갈 수 없다.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 밖에서 배회하다가 만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런 섬이 적지 않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시작되는 섬과 섬을 잇는 뱃사공을 자처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 5TONE갤러리에서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통해 길을 놓겠다는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우리는 뜻하지 않게 마음의 벽을 쌓고 살아갑니다. 세상이 점점 삭막해져 가는거죠. 남북을 가로막고 있는 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춘천 5NOTE갤러리(스포트타운길 347-9)에서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강원도 지역 LPG공급 전문회사인 두원에너지의 회장이자 현재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수륜 회장은 춘천시와 홍천군, 횡성군 등을 기반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CEO다.하지만 그는 사업에만 매달리지 않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문화와 예술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정평나 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