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규재샌드박스 1호로 채택됐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정부에서 반대를 하고 있는 뉴코애드윈드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가 다시 한번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인 뉴코애드윈드가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7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SALON INTERNATIONAL DES INVENTIONS GENEVE)’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스위스 제네바 수상으로 뉴코애드윈드 ‘디디박스’는 한국, 태국, 러시아에 이어 국제발명전 4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이날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규제샌드박스는 ‘선허용, 후규제’, 법이나 제도에서 하지 못하게 하니 우선 ‘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규제 혁파를 외치며 규제샌드박스를 야심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 제도를 운영하는 공무원이 새로운 잣대로 활용하는 모양새다. ICT분야 규제샌드박스 1호로 채택됐던 ㈜뉴코애드윈드의 스마트 배달통 ‘디디박스(DediBox)’ 이야기다. 순조롭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장민우 대표는 규제이민까지 고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뉴코애드윈드의 ‘디디박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4차산업시대를 맞아 빠르게 신기술, 신산업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규제체계로는 신속히 반영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3월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을 위한 규제혁신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특히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신산업의 육성과 국민의 생명·안전 등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고려하면서, 안전한 규제설계를 위한 제도다. 본격적인 시행 10여일을 앞두고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부처간 최종 점검에 나섰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4회 국정현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