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3년간 외부강의를 통해 벌어들인 부수익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과장급 A직원의 경우 한해 900여만원에 달하는 강의료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송정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8일 열린 ‘서울에너지공사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직원들의 잦은 외부강연과 출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송정빈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외부강의 허가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보다는 외부 강연이나 심사, 자문, 교육, 회의 명
[중소기업투데이 중소기업투데이 기자]‘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준정부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이른바 ‘공식적 미션’이다. 한마디로 가장 굵직하게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거대 기관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주), (주)SBC인증원 등 3개 자회사를 거느린 중진공은 2017년 결산 기준 자산 규모 17조원 육박, 연간 운용 예산 약 4조4000억원에 이르는 준정부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관할 핵심 기관인 것이다.■ 구리디 구린 거대 기관 ‘중진공’그러나 안은 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