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최초로 지정된 공업지구인 울산 국가산업단지는 1962년에, 인근의 온산 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됐다. 대부분 5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경주·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시민불안을 증대시켰다. 특히 석유, 가스,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이 지하매설배관을 통해 수송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따라, 2018년부터 울산권 국가산단 지하배관 안전진단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울산광역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을 만나 이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전기통신분야의 굴착공사로 인한 지하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통신사업자 단체가 손을 잡았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굴착공사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강남구 연합회 본사에서 1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합회가 운영중인 ‘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잦은 굴착으로 인한 사고개연성을 저감하기 위한 취지다.전기통신설비 공동 구축사업은 전기통신설비를 방송통신사업자 간 공동으로 전기통신설비를 구축·
■4급 차장▲송순곤 감사실 전략감사팀장 ▲가경민 감사실 ▲김성진 감사실 ▲김나현 혁신인사처 ▲이상걸 홍보실 ▲임완수 기준처 ▲문성필 재난관리처 ▲박경진 재난관리처 ▲김명삼 시험검사처 ▲박경철 시험검사처 ▲박명실 시험검사처 ▲윤진형 시험검사처 ▲임남호 시험검사처 ▲정재환 시험검사처 ▲김종국 화학물질안전센터 ▲김현미 화학물질안전센터 ▲하태영 수소안전센터 수소검사진단팀장 ▲김병건 배관진단처 ▲허성욱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전종균 방폭인증센터 ▲백광선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 ▲임사환 교육실 수소방폭팀장 ▲김도현 교육실 ▲김선기 교육실 ▲김승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2차년도 '여수석유화학단지 통합안전체계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3차년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커지고 있다.지난 19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통합안전체계 구축 성과보고회 및 세미나’에서 2차년도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최자인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병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시장, 강기중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 서기관 등 관련기관 및 관련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따르면 2차년도 사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궁서설묘(窮鼠囓猫)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옛말이 있다. 사지에 몰린 약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말한다. 최근 에너지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스시공업계가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를 신고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 것.망 구조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특성상 에너지산업은 공급구조에 따른 상부에서 하부로의 계열화(서열화)가 자연스레 이뤄질 수밖에 없다. 특히, 배관을 기반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사업은 말할 나위 없다. 여기에 위
□4급 팀장 발령▲김대현 기획조정실 공공혁신팀 ▲성관모 행정지원처 청사관리팀 ▲박상배 재난관리처 영남권비상대응팀 ▲이용구 재난관리처 충청호남권비상대응팀 ▲이상학 교육실 수소방폭팀 4~7급 직원 전보(100명)□4급▲김도현 비서실 ▲강완섭 감사실 ▲김태영 감사실 ▲박상철 혁신인사처 ▲고승균 행정지원처 ▲이세나 홍보실 ▲설진우 비상안전보건센터 ▲정일관 비상안전보건센터 ▲손혜림 검사지원처 ▲하태영 검사지원처 ▲권돈 검사지원처 ▲이재우 기준처 ▲김성열 재난관리처 ▲김현민 재난관리처 ▲박상배 재난관리처 ▲윤명호 재난관리처 ▲김철주 재난관리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도시가스 사고예방과 안전관리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부 회의실에서 24~25일 양일간 사업자 간담회를 진행했다.24일에는 도시가스 시공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5에는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도시가스 사고예방과 시공품질 향상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간담회에서는 지난해 가스사고 분석 결과와 가스공급시설 내진기준 등 법령·코드 개정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미신고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관련 근절과 타
■4급 차장본사 ▲박준우 기획조정실 ▲백덕규 검사지원처 ▲김지룡 검사지원처 ▲권돈 기준처 ▲이우경 재난관리처 ▲정일관 재난관리처 ▲오근배 재난관리처 ▲이영대 재난관리처 ▲이영호 재난관리처 ▲김선기 시험검사처 ▲나도근 시험검사처 ▲이승주 산업시설진단처 ▲오양섭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김진철 교육실 ▲이임식 교육실지사, 지역본부 ▲선홍민 서울서부지사 ▲이광남 서울남부지사 ▲문성필 서울남부지사 ▲정홍규 서울남부지사 ▲전종구 서울동부지사 ▲김동열 서울동부지사 ▲장성록 부산지역본부 ▲최윤영 부산지역본부 ▲황득규 부산지역본부 ▲정민경 부산북
전문위원 발령▲형원중 경기지역본부3급 부장▲강대기 석유화학진단처 장치진단부장 위험성평가부장 겸직 ▲이진호 석유화학진단처 공정진단부장 ▲이충경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장 ▲유근준 경기북부지사 검사1부장, 검사2부장 겸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일회용 부탄캔 용기의 두께기준을 0.20mm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수출품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7월 이동식 부탄연소기용 용기(부탄캔) 제조사 간담회를 갖고, 이동식 부탄연소기용 용기 두께를 상향키로 협의한 바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수출품 용기 두께를 각사가 0.2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 출시용기의 경우 그 이하(0.18mm)를 적용하는 회사들이 있어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 역시 높다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9일 (주)예스코 경기지사와 합동으로 갈매지구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관련한 공사 현장의 도시가스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공사현장에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정해덕 기술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연약 지반의 침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지반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배관이 발생할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공급배관 파손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수해를 대비한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수해로 인한 가스사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9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를 비롯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등 9개 유관기관과 여름철 수해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가스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 예보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시작으로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것이다.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6~9월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180건으로 전체의 약 30%에 달하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하루에도 수많은 땅파기 이뤄지는 도심에서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면 이보다 더 아찔한 일은 있을 수 없다. 배관마다 저압, 중압, 고압 등 각기 압력이 다를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의 특성상 지하공동구나 지하철 등 공간으로 장시간 또는 대량의 가스가 누출될 경우 언제든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서울지역에서 도시가스사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배관들이 땅파기 공사중 드러난 사례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들 모두 인근 또는 해당지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0년 8.15 축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주문했다. 같은 해말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배경이다.이후 동반성장위는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평가,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등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주력했다. 다만, 박근혜 정권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경제를 펼치면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주춤했다.[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진보 성향의 문재인 정권을 맞아 대기업들이 속속 공유경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국내 제계 순위 3위인 SK그룹(회장 최태원)이 가장 발빠르게 나섰다.최태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이달 열린 '2018 워터코리아' 행사에서 단연 돋보이는 기술이 있었다. 노후 상수관을 굴착없이 적은 비용만으로 보수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폴리에틸렌 접철관 기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기술혁신형 명품 중소기업으로 이름난 ㈜사이몬(회장 이국노)이 최근 노후 상수관을 굴착공사 없이 저렴하고 손쉽게 보수하는 새로운 기술 내놓으며 업계 주목받고 있다. 사이몬이 개발한 보수용 폴리에틸렌(PE) 접철관은 손상된 노후관 자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관의 기능을 복원해 주는 기술을 말한다.이미 이 기술은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도시가스 중압관이 파손돼 대량의 가스가 도로 한복판으로 쏟아져 나온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실질적인 피해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과거 서울 아현동이나 대구 상인동에서 발생한 대형 가스사고가 재연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다.29명이 화마에 목숨을 잃고, 37명의 부상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당일인 지난달 21일 새벽 1시 38분경 서울 강서구 가양동 448-11 인근 도로에서 지하에 매설(92년 설치)된 0.85MPa(8.5kg/㎡) 500A PLP(폴리에틸렌 피복강관) 배관 용접부에 크랙이 발생해 많은 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