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4월과 5월 103원과 165원 등 세 자리대 가격인하를 거듭하던 국내 LPG가격이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강세의 영향으로 6월 반등세로 돌아섰다. 현재의 추세라면 7월 역시 동결 또는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수입사인 SK가스를 필두로 국내 수입·정유사들은 31일 일제히 6월 LPG가격을 55~56원까지 각각 인상했다. 이번 인상분 역시 수입사들은 앞선 미 인상분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하절기 국내 LPG가격은 비수기에도 불구, 가격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제LPG가격이 내렸지만 지난달 가격 미반영분이 남아 3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컸다. 하지만 세계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4월엔 가격 하락이 유력할 것이란 전망이다.다음 달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으로 수요가 감소하며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졌지만 지난겨울 유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 때문이다. 또 국내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경기와 소비자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가격동결이 결정됐다.국내 수입사중 SK가스가 가장 먼저 3월 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2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95원 인상된다. 비록 세 자리수 인상은 피했으나, 최근들어 가장 큰 인상폭이다. 동절기 수요의 증가 원인도 있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중동 지역의 정세불안으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인상된 것이 근본 원인이다.E1은 국제 LPG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95원/kg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지만 이번 인상폭은 갑작스런 가격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한 것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LPG협회가 올해도 택시업계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협회의 택시업계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은 올해로 9년째다.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택시업계 대학생 자녀 263명에게 올해 총 1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금 재원은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 양사가 출연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지원되며 선발 등 업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맡아 진행한다.장학재단은 오늘(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홈페이지(www.kosaf.g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 왔던 국제 LPG가격이 10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하며 12월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미 12월 국내 적용될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10달러 올랐다. 프로판의 경우는 430달러, 부탄은 445달러로 결정돼 국내가격 역시 kg당 15원 안팎에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11월에도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이 있다 보니 수입사의 상황을 감안하면 12월 역시 가격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석유제품의 특성도 있지만 70%이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6월 동결 됐던 국내 LPG가격이 누적된 가격 미인상분에도 불구, 어려운 국내 경기여건 등을 반영해 7월에는 kg당 100~101원이 인하됐다.LPG수입사인 E1은 그 동안 가격 미인상분이 크게 누적된 상황에도 불구,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01원 인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현재 국내 LPG공급가격은 사우디아리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가 통보한 국제 LPG가격(CP : Contract Price)를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19년 국내 LPG(액화석유가스)산업 다시 봄이 왔다.경쟁연료에 밀려나며 쇠락의 길을 걸어왔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국내 LPG산업은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 3월 오랜 숙원인 ‘LPG자동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다시 오르기 시작한 국제유가는 걱정이지만 ‘군단위 및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의 안정적 확대와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최근 활기를 찾으며 가정·상업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에너지원으로서도 LPG는 점차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독립된 가스체 에너지로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충전소만 있다고 됩니까? 충전할 차들이 있어야 충전소도 만들죠.”15일 도시가스협회 정기총회에서 오랜만에 만난 A도시가스사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B대표는 수소충전소 설치에 대한 도시가스사의 입장을 물었을 때 이렇게 답했다.A도시가스의 공급지역은 약 34만명 규모의 인구가 생활하고 있는 중소 규모의 도시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는 아직 수소 충전소도, 자동차도 없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민간사업자인 도시가스사로선 현실적 보장이나 대안없이 정부 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가 및 환율상승 등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 LPG수입사들이 동절기 소비자의 부담을 고려해 11월 LPG가격을 동결키로 통큰 결정을 했다.SK가스(대표 최창원, 이재훈)는 먼저 1일 적용되는 LPG가격의 동결키로 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가스와 거래하는 산업체, 충전소 등의 공급가격은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전달과 같은 kg당 1,059.40원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산업용 역시 1,066.00원으로 가격 조정이 없다. 택시를 비롯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가격도 k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80불대의 벽을 돌파하며 국내 에너지가격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수요증가로 인해 4분기 역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지난해 7월 28일까지만 해도 국제유가는 40불대 후반을 유지했다. 두바이유가 49.72불, 브랜트유가 52.52불, 서부텍사스 중질유가 49.71불을 기록했다. 하지만 7월 31일 유가는 50불을 넘어서면서 지금까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달 26일 들어 국제유가는 다시금 80불의 벽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달 1일 기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해 7월만 해도 40불 후반대를 기록하던 국제 유가가 최근 70불 중후반대까지 치솟으며 국내 에너지가격에도 비상이 걸렸다. 유가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석유제품가격과 LPG가격 인상은 곧바로 서민경제를 비롯해 산업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1일 기준 국제 유가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47.62불, 브랜트유 49.68불, 서부텍사스 중질유 47.07불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국제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70불대에 접어들었다. 특히 국내 에너지공급가격에 직접적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제 유가의 인상 여파로 인해 비수기임에도 불구, 국내 LPG가격이 반등했다. 지난해 12월 가격인하 이후 비수기를 맞아 동결과 인하가 지속되던 가운데 6개월만의 반등이다.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31일 오후 6월 국내 LPG가격을 kg(킬로그램)당 30원 인상한다고 각각 밝혔다.중동 정세 불안으로 5월 LPG수입가격이 전월대비 평균 30달러 인상됐고, 환율 역시 전월대비 약 7원 오르면서 국내 LPG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비수기에 접어들어 하양 안정세를 보여 왔던 국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 4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 왔던 LPG가격이 이달들어 하락세를 멈췄다.LPG수입사인 E1은 5월 LPG 공급가격을 국제 LPG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결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재 국내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과 환율을 고려해 정해진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동결조치 이후 국내 LPG가격은 비수기에 접어들며 3월 55원 인하를 시작으로 4월 50원을 각각 인하 됐으나, 5월에는 그 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월에 이어 4월 LPG가격도 50원 인하가 결정됐다. 본격적인 비수가로 접어들며 LPG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은 4월 LPG 공급가격을 ㎏당 50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社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이 평균 42.5달러 하락하면서 kg당 40원 내외의 인하요인이 발생한데다 환율 상승 영향이 더해진 결과다.이로써 지난해 12월 동결조치 이후 국내 LPG가격은 지난달 55원 인하를 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월 LPG공급 가격도 지난 달과 같은 선에서 동결됐다.LPG수입사인 E1은 31일 2월 국내 LPG공급 가격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동결 결정이다. E1의 발표에 이어 수입사인 SK가스와 GS칼텍스도 잇따라 가격 동결에 동참했다.국내 양대 수입사와 정유사의 가격 동결 배경은 경쟁연료인 천연가스(LNG)가격의 인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내 LPG가격은 국제 유가의 인상 여파로 환율 하락의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 지난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반면 국내 LNG가격은 지
문구공업조합...다이소는 문구업에 손떼라슈퍼조합...신세계 이마트24 출점 중지해야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인 협동조합이 대기업들의 갑질에 반발하면서 소송 등 법적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LPG충전업협동조합은 LPG수입사인 E1이 불공정거래를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도 중견기업인 다이소가 중소기업적합업종인 문구소매업까지 침해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하는 등 반발의 수위를 높이자 다이소는 문구조합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억지라고 반박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