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승진]◇ 3급 승진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 이도경 과장 ▲분쟁조정사무국 신속조정TF팀장 양길호 ▲청렴감사실 박소영 과장 ▲시험평가국 시험기획팀 책임연구원 박찬욱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조은 과장, 한상훈 과장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석재훈 과장 ▲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 유임상 과장[부서장 전보]▲기획조정실장 김만호 ▲소비자정보국장 이진숙 ▲서울강원지원장 김종남 ▲경기인천지원장 박정용 ▲위해정보국장 이상호 ▲안전감시국장 신국범[팀장 전보]▲비서팀장 이도경 ▲기획조정실 사업예산팀장 이종원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김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근 3년(2020~2022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458건으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자동차보다 많았으나 2022년에는 상황이 역전돼 수입차 52.1%(243건), 국산차 47.9%(223건)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가 26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아’ (193건), ‘쉐보레(한국지엠·1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갈수록 해외직구의 허점이 큰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엔 ‘셀프 차량 관리’가 확산되면서 차량용 생활화학제품(코팅제·방향제 등)을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또 해외에서 와인을 직구했다가 바가지 요금 피해를 보는 사례도 늘고 있다.이에 전문가들은 이들 대부분은 국내 중소기업들도 생산하는 제품인 만큼 국산과 세심하게 비교, 선택하는게 현명하다는 주문이 많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시중에 흔한 안마의자를 마냥 편하게만 볼일이 아니다. 안마의자에서 의외로 안전사고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10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사례는 총 1592건으로, 매년 3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눌림·끼임 사고, 저온화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외 온라인쇼핑몰에서 성기능 개선효과를 표방하며 판매하는 식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및 유사물질 등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치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유통되는 해외 불법식품 근절과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식품의 오·남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져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된 14개 제품의 온라인 판매 및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조사대상 20개 제품 중 4개 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해외온라인쇼핑몰에서 유명브랜드의 ‘짝퉁’(가품) 선글라스를 샀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이 주의보를 내렸다.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는 이러한 내용의 소비자 상담이 지난 8월28일부터 10월5일까지 23건이 접수됐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지난 8월 셀린느(Celine)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구매 후기를 보고 해외쇼핑몰에 접속해 선글라스를 206.58유로(EUR)에 결제했다. 이후 해외 구매 후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어떨까.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통화품질 등 서비스 종합만족도는 SKT(3.51점, 5점 만점)가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LGU+(3.38점), KT(3.28점) 순이었다.종합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체험 등 3대 부문 만족도, ▲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 등 포괄적 만족도를 각각 50%로 반영해 산출됐다.우선 서비스 상품 부문에서 ‘통화품질(3.68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낮은 등급의 한우선물 세트가 높은 등급 제품 보다 오히려 더 비싸게 판매돼, 소비자들이 가격비교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요 대형마트의 선물세트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개사의 온라인 예약 페이지 내 한우(92개), 과일(40개) 선물세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고기 등급이 낮은 제품이 등급이 높은 제품보다 더 비싼 경우가 일부 확인됐고, 과일 선물세트의 77.5%는 과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온라인 해외직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3개 사이트를 이용한 구매대행이 가장 많고, 이들 사이트에 대한 집중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해외직구 및 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제거래 이용 및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는 2020년 4만677억 원, 2021년 5만1152억 원, 2022년 5만3240억 원으로 증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매장의 식품안전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무인매장 29곳에서 판매하는 밀키트ㆍ과자ㆍ생선회ㆍ육회 등 35개 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 육회(1개 제품)에서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또 일부매장에서는 소비(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판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원이 손질된 육류를 포장ㆍ판매하는 무인정육점에서 구입한 육회 2개 제품 중 1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또한 무인밀키트판매점에서 구입한 불고기 제품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온라인 거래가 성황을 이루면서 특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들이 급속히 늘어났다. 그러나 ‘엔데믹’ 상황으로 바뀌면서 그간 무리한 사업확장과 부채, 과다 경쟁을 벌여온 이들 업체들이 최근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돈을 입금한 후 연락이 두절되거나, 배송이 안 되는 등 피해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스타트업 ‘보고플레이’, 누적 부채 등 부실최근에는 MZ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라이브커머스 ‘보고(VOGO)’도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소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우리나라 성인의 소비자 역량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조사한 결과, 연령에 따라 격차가 크고 특히 70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경우 소비자역량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조사보다 소비자역량수준은 점수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역량은 100점 만점에 66.2점이며, 디지털거래역량은 56.4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20일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소비자가 갖춰야 하는 소비자능력을 측정하고, 소비자 재무역량,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키오스크가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조명업계나 사인․광고물제작업체 등이 키오스크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키오스크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화면 구성이나 조작 방법이 기기마다 달라 이용이 불편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층의 접근성도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키오스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과제”라는 평가다.2021년 국회 김상희 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국내 민간분야 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이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반품할 경우 오히려 그 비용이 상품가격보다 비싸거나, 배송이나 활불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로 인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가장 그 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들 대부분은 영세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많은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최근에 소비자원이 ‘주의보’를 발령한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도 그 대표적인 사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명품 가방 및 의류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 화학성분을 배제한 영·유아용 소독제가 출시됐다.(주)시어스제약은 환경부 허가 및 FDA 급성경구독성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LEVEL 5 인증을 받은 원료로 만든 신제품 ‘토이클리너 FREEN(프린)’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만13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된 차아염소산수 살균제가 '어린이용'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손과 입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제품별로 운동량 측정 정확도 등 핵심성능에 차이가 있어 주로 사용하는 용도 및 가격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8개 브랜드, 8개 제품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심박수ㆍ걸음수 등의 운동량 측정 정확도에 있어 일부 제품은 기능 미달이었고 특히 건강관리 기능에 있어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애플 제품은 핵심기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했으나 배터리 사용시간이 샤오미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이동통신서비스는 전화와 문자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가입 시 계약 내용에 대한 설명이 미흡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등엔 가입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료 부가서비스 이용 중 불만을 가졌거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가 절반을 넘었다.현재 이통사들은 데이터, 콘텐츠, 안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SKT는 275개, KT는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무상점검 등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부터 5월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의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에 소속된 에어컨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무상(출장·점검)으로 진행된다.안전점검은 에어컨 제조사에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전원 및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의 주요 안전사항을 비롯해 냉방, 리모컨 동작 등의 성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입을 사실상 허용한 가운데 ‘허위·미끼 매물’, ‘불투명한 중고차 가격정보’ 등 중고차시장의 문제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우리나라 중고차시장 관련 인식 등을 설문조사한 결과,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크게 인식하고 있어 중고차 거래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중고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501명)와 중고차 판매사업자(105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신임 상임이사에 김경의(58세),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 윤경천(56세) 전 위해정보국장을 1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경의 상임이사는 소비자원 개원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로, 1988년부터 약 30년간 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소비자피해 상담과 구제, 소비자 의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범시민 에너지절약실천 관련 조례 제정,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국민포장(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2009년)과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