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중고차 시장에 나온 차량의 20% 가량은 허위매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성능상태점검 기록 등 최소한의 정확한 정보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주 SK엔카, 케이카, KB차차차 등 중고차 매매 플랫폼 사이트에 올라온 중고차 매물 5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맹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365’ 사이트를 통해 조사해보니 실제 매물로 검색되지 않는 허위매물은 전체의 23.6%(118건)로 조사됐고,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제공하지 않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김광욱 SK하이닉스 부사장(동탑산업훈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산업포장) 등이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훈·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가 스무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돼 그린뉴딜·물산업 분야 혁신기업에 집중투자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 행사를 열고 이같이 포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9개 기관이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은 지난해에 비해 평가등급이 하락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5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들 9개 기관이 최하위인 ‘개선’ 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부문 상생협력에 있어 제대로 역할 수행을 안했다는 평가다.이번 평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차량에 대한 연료사용규제가 완화된 후 개조(튜닝)차량의 증가세가 무섭다. 지난 한 해 동안 2738대의 차량 개조가 이뤄졌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136%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2528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차량이 개조된 달은 규제가 해제된 직후로 4월 한 달 동안만 314대의 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이 폐지된 후 LPG 튜닝(개조)차의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전년대비 2~4배에 달하는 월평균 200~300여대의 차량이 개조되고 있었고, 여전히 출시된 LPG차량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1,9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자동차안전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총 4,271대 (공단 단독단속 2,106대, 경찰청, 지자체와 합동단속 2,111대)의 자동차가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등으로 단속된 것을 비롯해 총 위반건수는 총 7,445건이었다.이번 단속은 장치 및 구조가 자동차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단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은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위협한다. 항목별 단속결과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휘발유 차를 LPG로 튜닝(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개정 이뤄진 4월에 이어 5월과 6월에도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차량이 연료를 전환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튜닝한 차량이 314대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5
◇1급 승진▲일자리혁신실 한정헌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김상국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최수광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 자율주행연구처 신재곤 ▲울산본부 조경수◇2급 승진▲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박상호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박성권 ▲" 철도항공안전실 항공안전처 이강준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정보분석처 안호순 ▲" 안전기준국제화센터 국제협력팀 이현우 ▲대전충남본부 안전사업처 김종갑 ▲인천본부 안전관리처 이범열 ▲울산본부 안전관리처 조정권 ▲성남검사소 서동승 ▲용인검사소 황태준 ▲포항검사소 이건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일자리를 잃고, 지역경제도 파탄 난 있는 군산지역이 전기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엠피에스코리아와 ‘새만금지역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중소벤처기업 주도의 투자촉진형 지역일자리 최초 모델인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투자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당장 차를 바꾸기 어려운 장거리 휘발유 차량 운전자라면 연료비가 반값밖에 안드는 LPG차로 개조를 생각해볼만 하겠다.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차량을 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개조한 사용자가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RV차 등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10년 행당동 CNG(압축천연가스)버스 용기폭발 사고를 계기로 운행차량의 내압용기 검사제도 도입된 후 8년간 단 한차례의 용기파열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착 용기 검사 불합격률도 지난해 이어 다시 한자리수를 기록했고, 미수검도 차량도 4대(0.037%)에 불과해 이젠 검사제도가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8년도 내압용기 검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운행 중인 CNG차량 1만739대에 대한 용기 검사를 실시해 이중 102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압축천연가스(CNG)버스에 대한 하절기(7~8월) 감압충전 조치가 올해부터는 해제될 수 있을지 관련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문가 연구용역을 통해 ‘용기에 결함이 없다면 하절기 감압충전 중단해도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다.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특수검사처 이효열 처장은 10~1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불름비스타일에서 열린 ‘제7차 자동차 내압용기 안전관리 전문가 워크숍’에서 첫 날 하절기 CNG차량의 감압충전 조치와 관련 이같이 밝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올바른 차량 정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이 정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량 정비 및 제도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겠다는 취지다.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최동일 기술위원은 ‘제1차 자동차 안전 정비 포럼’을 지난달 27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교육기관 도료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포럼은 사고 수리 차량이 정확한 안전 수리 규격 없이 불안전하게 수리돼 도로에서 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실태를 공유하고 대책을 모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가 3월 4일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중소기업과 대학 등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자율주행차량 시험장이 없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과 중소기업에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 조성한 ‘케이-시티’를 3월부터 5월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작년(2018년)까지 국내에서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일반도로 등에서 시험운행을 한 자율주행차가 60대, 시험운행 거리는 71만㎞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일시 : 2018년 12월 16일 오전 11시30분▲장소 : 명품웨딩프로포즈 1층 드림홀(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134)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앞으로 일정규모 이상 운수업체와 도로 운영법인에는 자체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이 배치돼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교통안전담당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해야 하는 대상 등을 규정하기 위해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27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교통안전담당자란 운수업체와 도로 운영법인 등에서 교통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이번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은 교통안전담당자를 의무적으로 지정하고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대상을 규정하
[중소기업투데이]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부는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차량 소유주들의 불편을 담보로 한 조치라 운행중지명령이 내려질 경우 차량 소유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장관은 “BMW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매년 여름이면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규제로 운수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는 CNG차량의 감압 충전조치가 곧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일단 올 여름(7~8월)에도 변함없이 CNG버스에 대한 10% 감압충전 조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동안 재검사제도 시행을 통해 운행차량 및 용기에 대한 안전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만큼 조만간 제도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이 제시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17~18일 양일간 진행된 ‘제6차 자동차 내압용기 안전관리 전문가 워크숍’을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권기홍(사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밸리협의체에는 동반위,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등이 포함됐다.5일 동반위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10일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 간의 자율적 상생협업을 맺고, 김천지역의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한다.체결식에는 권 위원장을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손상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